오랜 시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테이크의 대표곡이자 현재 테이크로 다시 뭉쳐 앨범을 낼 수 있게 된 정규 2집 part.1의 시작이 되었던 곡으로, 테이크를 기억하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신승희, 장성재 버전으로 다시 부르게 되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테이크의 보컬을 들어볼 수 있으며 예전의 느낌을 해치지 않기 위해 원곡이 가지고 있던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려 편곡했다.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제발 날 불러봐요
아무 말도 안 할거란 걸 알아
그렇게 못할 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 말을 할까 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 보며
웃을 니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못 봐도
난 너와 아직 있는데
(매일) 니 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나 자꾸 지워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내 눈물도 말라가겠죠 이젠
더 이상 흐르지도 않죠
하지만 더 깊어가는 숨소리
(내 곁에 멈춰 잠들어)
하루 종일 너를 찾게 되는걸
아마도 예전처럼
너 따뜻하진 않겠지만
그건 나의 운명이니까
나는 너를 못 봐도
나 항상 여기 있는데
매일 (니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 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너를 이렇게 안아봐도
난 아무 느낌 없어
이젠 너 없는 건지
왜 그걸 모르지
넌 이미 여기엔 없는데
하늘이 갈라놓은
너와의 이별을
(돌릴 순 없어)
나 잊혀진 추억에
널 남겨둘게
나는 너를 못 봐도
나 항상 여기 있는데
(매일) 니 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
언제나 니 곁에 있을게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