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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올드가요

테이크 (TAKE) - 나비무덤 (2015) [듣기/가사]

by 想像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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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테이크의 대표곡이자 현재 테이크로 다시 뭉쳐 앨범을 낼 수 있게 된 정규 2집 part.1의 시작이 되었던 곡으로, 테이크를 기억하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신승희, 장성재 버전으로 다시 부르게 되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테이크의 보컬을 들어볼 수 있으며 예전의 느낌을 해치지 않기 위해 원곡이 가지고 있던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려 편곡했다.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제발 날 불러봐요 

아무 말도 안 할거란 걸 알아 
그렇게 못할 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 말을 할까 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 보며 
웃을 니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못 봐도 
난 너와 아직 있는데 
(매일) 니 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나 자꾸 지워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내 눈물도 말라가겠죠 이젠 
더 이상 흐르지도 않죠 
하지만 더 깊어가는 숨소리 
(내 곁에 멈춰 잠들어)
하루 종일 너를 찾게 되는걸 

아마도 예전처럼 
너 따뜻하진 않겠지만 
그건 나의 운명이니까 

나는 너를 못 봐도 
나 항상 여기 있는데 
매일 (니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 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너를 이렇게 안아봐도 
난 아무 느낌 없어 
이젠 너 없는 건지 
왜 그걸 모르지

넌 이미 여기엔 없는데 
하늘이 갈라놓은 
너와의 이별을 
(돌릴 순 없어) 
나 잊혀진 추억에 
널 남겨둘게 

나는 너를 못 봐도 
나 항상 여기 있는데 
(매일) 니 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  
언제나 니 곁에 있을게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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