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해운대 밤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이는《해운대빛축제》

想像 2021. 2.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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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밤바다를 아름다운 빛의 바다로 가득 채우는 ‘해운대빛축제’.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예산 7억 8000만원을 들여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시장·구남로 등에 시설물이 설치됐지만, 두 달 넘게 한번도 불을 밝히지 못한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그동안 늘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을 산책할 때마다 불 꺼진 시설물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설 명절에는 두달동안 한번도 불을 밝히지 않았넌 시설물들에 불이 들어와 설 연휴를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부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멋진 겨울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했다.

모래사장 한편에 온통 푸른 빛깔 파도가 넘실넘실 춤을 추고 있다. 빛의 성에는 고래가 춤을 춘다. 올해에는 푸른 빛깔 의 파도에도 화려한 붉은 빛의 쇼도 선보여 까맣게 반짝이는 해운대 밤바다가 빛의 바다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다. 산책길에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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