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쇼팽

쇼팽 : 즉흥곡 1번, Op.29 [Arthur Rubinstein, Claudio Arrau, Vladimir Ashkenazy, Yundi Li, Evgeny Kissin]

想像 2020. 12.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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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 Franois Chopin,1810∼1849

Impromptu No.1in Ab major, Op.29


쇼팽은 '즉흥곡'을 4곡 작곡하였다. 즉흥곡이라는 장르에 대하여 보통, 작곡가들이 정성들여 작곡하는 일이 드물었고,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일시적인 기분으로 가볍게 만드는 곡에 붙여진 이름이기도 했다. 그러나 쇼팽의 경우에는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궤도를 잃지 않는 발전적인 방법을 쓰고 있으며 하나의 명확하고 잘 정리된 양식으로서 승화시키고 있다.

 

 

1837년에 작곡된 즉흥곡 1번은 다른 즉흥곡보다 가장 맑고 깨끗한 곡이다. '환상곡'으로도 불리우는 이 곡은 조르즈 상드와의 사랑이 시작된 때에 작곡된 것이라서 그런지, 깨끗하고 밝으며 매혹적이다. 1837년에 작곡된 이 곡은 다른 즉흥곡보다 가장 맑고 경쾌한 곡입니다. 중간부를 빼 놓고는 전체적으로 빠르고 발랄한 연주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환상곡'으로도 불리우는 Chopin의 이 곡은 우리들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연인 6년 연상의 여류 소설가 조르즈 상드(George Sand 1804~1876)와의 사랑이 시작된 때에 작곡된 것으로 빛나는 보석처럼 티없이 깨끗하고 밝으며 매혹적인 곡입니다.

 

Arthur Rubinstein
Claudio Arrau
Vladimir Ashkenazy
Yundi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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