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낭만적인 관광열차《해운대 해변열차》타고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려보자!

想像 2020. 11.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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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부터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낭만적인 관광열차《해운대 해변열차》가 오픈해 운행에 들어갔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이다.

 

코 스

 

코스는 해운대해수욕장옆 미포정거장에서 청사포정거장을 거쳐 송정해수욕장옆 송정정거장까지 4.8Km이며 총 6개의 정류장이 있다. 15Km/h로 아주 천천히 운행하기 때문에 왕복 탑승시간 약 50분이 소요된다.

해운대 해변열차 전체코스

운행시간

 

비수기&동절기(11월~4월) 평일/주말 : 09:30~19:00
성수기(5월~6월/9~10월) 평일/주말 : 09:30~20:00
극성수기(7~8월) 평일/주말 : 09:30~22:00

이용요금

 

이용요금은 편도 7,000원, 왕복 10,000원, 모든 정거장에서 내려다 탈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13,000원이다. 해운대구민 및 부산시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운대 해변열차의 매력 포인트

 

해운대 해변열차의 매력은 해운대-송정 구간의 아름다운 바다풍경과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좌석이 바다을 향해 있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것.

 

해운대 해변열차 탑승 후기 

 

이번에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해 보았다.  해운대해수욕장 미포정거장에서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정거장까지는 가서 송정해수욕장에서 식사를 하고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걸어 되돌아 오는 코스로 다녀왔다.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입구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까지 옛 철길은 예쁜 소공원을 잘 꾸며 놓았다.
미포정거장에서 표를 끊고 탑승 준비. 편도 7,000원인데 본인은 해운대 구민이라 2,000원 할인을 받아 5,000원에 탑승^^
평일이라 그런지 열차는 15분, 30분 간격으로 운행. 평일임에도 탑승객이 많았다.
해변열차에 탑승
해변 열차 내부 모습. 좌석은 지정석이 아니라 자유석. 알아서 앉으면 된다. 좌석은 해운대 해변을 향해 이열로 놓여져 있다. 좌석이 부족하면 입석으로 가야한다. 
미포 정거장을 출발
터널을 지나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펼쳐진다.
해변열차는 청사로 정거장에 정차. 이곳에서 내리고 타는 분들이 많다.
다시 해변열차는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를 거쳐 송정까지 달린다. 15Km/h 속도로 천천히 달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구경하면서 갈수 있다.
종점인 송정역 가까이 오면 송정해수욕장이 눈앞에 나타난다.
마침내 종점인 송정 정거장에 도착.

해운대 해변열차 탑승 동영상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기를 사진만으로 전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실제 해변열차 탑승 및 해변열차 안에서 바라다본 아름다운 해변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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