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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맛집] 웨이팅해야 하는 브런치 맛집《키치니토 키친》(평점 4.5)

想像 2020. 11.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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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니토 키친》는 원래 해운대구 중동 E-Mart 근처에 있었던 유명한 브런치 맛집이다. 그런데 송정에 새로 《키치니토 키친》이 오픈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다.  

 

송정역 근처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데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어 골목길이나 가게 앞에 그냥 주차해야 한다. 이 점이 아쉬운 점.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난 집인데다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 보통 점심시간때에는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한다. 본인도 20분 정도 웨이팅을 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길..

 

 

네이버 지도

키치니토 키친

map.naver.com

키치니토 키친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 모습. 키치니토 키친은 1층에 있다.
키치니토 키친 내부 모습. 빈티 느낌의 심플한 인테리어. 아주 고급지진 않다.
메뉴판은 태블릿PC로 되어 있다. 태블릿 PC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장바구니에 담은 후 우측 상단 콜 버튼을 누르면 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확인한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컨 라이스 플레이트(Bacon Rice Plate) 수제 베이컨, 시금치과 함께 토마토소스를 넣은 볶음밥을 안에 품은 오믈렛이 나온다. 오믈렛이 매우 독특하다. 카스테라 같이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의 오믈렛은 이 집에서 아니면 볼 수 없다. 
이 집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 브런치(베이컨) (17,000원) 수제 베이컨과 소시지, 시금치, 아보카도, 수란, 방울 토마토와 치즈 조각, 치즈가루 등이 어울러져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나온다. 물론 이 집만의 수제 베이컨도 맛있다ㅏ. 
식사와 함께 먹는 커피(4,000원)도 괜챦다.

이 집의 브런치 메뉴는 다른 집에서 먹을 수 없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그리고 너무나 깔끔하고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나와 시각적으로 미각을 돋군다. 그래서 유명한 집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주차장이 없어 주차하기 불편한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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