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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빈센트 반 코흐와 폴 고갱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빛의벙커》

想像 2020. 9.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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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벙커》은 원래 국가 기간통신망을 운영하기 위한 해저 광케이블을 관리하던 약 900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었다. 사용가치를 다해 잊혀가던 중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AMIEX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결정됐고, 프랑스 외에 최초로 제주에서 《빛의벙커》란 이름으로 선을 보이게 됐다. 

 

프로젝터를 통해 화려한 레이저 그래픽을 콘크리트 벽에 씌워 새로운 공간을 연출하는데, 현재는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내년 2월 28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빛의 벙커는 매해 다른 주제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개관 후 두 번째 전시인 반 고흐전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을 재해석했다. 반 고흐의 회화와 드로잉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해 상영된다. 전시관 벽면과 바닥을 통해 반 고흐만의 대담한 붓 터치와 화려한 색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빈센트 반고흐와 동시대 화가였고 한 때 우정을 나눈 사이였던 폴 고갱의 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빛의 벙커 주차장
빛의 벙커로 가는 길 
빛의 벙커 입구
빛의 벙커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이다
빛의 벙커 내부 모습 및 관림하는 모습. 서서 작품을 강삼하기도 하고 바닥에 앉아 작품을 감상하기도 한다

현재는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내년 2월 28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반 고흐의 회화와 드로잉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해 상영되고 있는데 전시관 벽면과 바닥을 통해 반 고흐만의 대담한 붓 터치와 화려한 색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빈센트 반고흐와 동시대 화가였고 한 때 우정을 나눈 사이였던 폴 고갱의 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폴고갱의 작품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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