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풍부한 일조량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환경 덕에 농축수산물의 식재료가 풍부한 나라다. 하루에 5끼를 먹을 정도로 대식가의 나라로 불리는 스페인은 일의 능률을 위해 낮잠을 자는 시에스타라는 문화가 있을 정도로 여유와 음식을 즐기는 미식의 나라이기도 하다.
50여 개가 넘는 주로 이루어진 스페인은 각 지역의 기후와 특산물에 따라 다채로운 요리와 조리 방법이 발달해왔다. 대표적인 스페인 음식으로는 식사 전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뜻하는 ‘타파스’, 돼지 넓적다리 부위를 소금에 절여 건조와 숙성 과정을 거친 ‘하몽’, 해산물‧채소를 볶다 쌀과 향신료를 넣어 익혀 낸 ‘빠에야’, 돼지고기에 마늘, 파프리카 가루를 섞어 만든 소시지 ‘초리조’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 해운대에도 스페인 레스토랑이 있는데 《스페인클럽 해운대점》이 그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와 스페인 맥주와 와인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해운대 팔레드 시즈 1층에 위치해 있고 식당의 테라스가 오픈 테라스에서 해운대 바닷가의 분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곳이다. 다만 음식 가격은 싸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