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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맛집] 한우 직매장 겸 식육식당《소토한우판매장》(평점 4.5)

想像 2020. 6.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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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있는 《소토한우판매장》은 식육식당이다. 그러나 보통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식육식당과는 차원이 다르다.

 

먼저 전통한옥으로 지으진 여러채의 건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고급 한식 전문점 같은 느낌이다. 주차장도 엄청 넓어 주말 외식장소로 아주 좋을 듯 하다. 한옥 건물은 본관, 별관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규모가 엄청 크다. 정원은 소나무와 각종 자생식물들도 예쁘게 가꾸어 놓았다. 식당 주변에는 쉼터와 계곡도 있어 자연을 느끼면서 식사하기 딱 좋다. 

 

식당은 우선 카운터에서 테이블 번호를 먼저 배정받고 중앙의 한우 판매코너에서 먹고 싶은 한우고기 부위와 양을 결정해 먼저 결제를 하고 구입한 한우를 가지고 테이블에 가서 구워 먹는 방식이다. 이때 상차림은 1인당 5,000원을 추가로 받는다. 상차림으로 나온 밑반찬들은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으며 고기를 먹고 난후 시래기국이나 소면 등을 주문할 경우 역시 공기밥 1,000원, 시래기국 2,000원, 소면 3,000원이 추가된다.

 

가격은 일반 식당보다 확실히 저렴한 편이다. 다른 식육식당과 비교해도 다소 저렴한 편. 한우고기를 좀 더 싼 가격에 드시고 싶다면 《소토한우판매장》이 괜챦을 것 같다.

 

 

 

 

 

소토한우판매장 본관 전경. 예쁜 한옥건물로 되어 있다 
주차장
별관 모습. 한옥건물이 너무 예쁘다
식당 주변에는 거목, 쉼터, 인공폭포, 계곡이 있어 자연속에 힐링하는 느낌이다
본관 모습. 방도 많고 규모도 크다.
야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본관 카운터에서 테이블 번호를 배정 받은 후 이곳 직매장에서 고기를 고른 후 결제를 한다. 가격은 일반 식당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미리 포장된 것을 골라도 되고 원하는 양만큼 따로 주문을 해도 된다
우리가 고른 낙엽살 698g, 96,324원
추가로 주문한 육회(소) 20,000원
주문한 고기를 가지고 배정받은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 상차림을 해준다 1인당 5,000원
기본 상차림. 밑반찬들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낙엽살. 빛깔만큼 고기 맛도 괜챦다.
육회도 신선한 것이 달콤한 것이 맛있었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후식으로 소면을 시켜 먹었다. 소면은 3,000원. 공기밥과 시래기국도 있다. 각각 1,000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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