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말 많고 탈 많았던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想像 2020. 7. 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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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금품 비리와 잇따른 사고로 말 많고 탈 많았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엘시티(LCT)가 2015년 9월 건축공사를 시작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건물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가 시작됐다. 2007년 해운대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부산시 민간공모사업이 시작된 지 12년여 만이다.

 

엘시티(LCT)는 85층 주거동 2개 건물과 101층 랜드마크 타워 동, 그리고 상가동 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동 2개 건물은 ‘엘시티 더샵’아파트로 최고 85층, 총 2개동(각각 339m·333m), 882가구 규모다. 우리나라 주거 시설중 가장 높다. 주택형은 144㎡, 161㎡, 186㎡ 각 292가구와 244㎡ 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됐다.

 

높이 411.6m인 101층 랜드마크 타워 동에는 레지던스 호텔(561실)과 6성급 관광호텔(260실), 컨벤션 홀,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상가동에는 스파·워터 파크·쇼핑몰 같은 관광·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엘시티(LCT)는 부산 최고층 건물이자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동백섬쪽에서 바라다 본 엘시티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기념해 전체 건물에 불을 밝힌 엘시티 
엘시티 밑에서 위로 올려다 본 모습
조만간 오픈 예정인 워터파크와 식당가 모습
엘시티 앞 소공원 모습
엘시티 앞 소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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