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원이북만두》는 Olive '수요미식회' 215회에서 이북만두 전문점으로 소개된 곳이다. 이북만두집이란 선입견에 아주 오래된 식당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김포 신시가지내에 위치해 있어 가게가 매우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가족끼리 식사하기도 좋은 곳이다.
김포에 위치한 《락원이북만두》은 평안도와 황해도식 만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속이 꽉 찬 고기,김치 만두와 뜨근한 국물이 시원한 만두 전골이 그야말로 일품이라고 알려진 곳이다. 특히 국물이 정말 맛있다.
만두전골의 경우 특이한 것이 만두를 처음부터 전골 안에 넣어 주지 않고, 따로 쪄서 주기 때문에 취향대로 전골안에 넣어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추운 겨울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락원이북만두》에서 만두전골을 한번 시켜 드셔 보시길.. 정말 괜챦다.
락원이북만두 외관. 수요미식회 팻말이 붙어 있다김포 신도시내에 있어서 그런지 이북만두 전문점이란 선입견과는 달리 가게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메뉴판. 찐만두(6알)이 8,000원. 만두전골 31,000원. 만두는 고기, 김치 또는 반반으로 선택할 수 있다.주문후 나온 밑반찬들. 밑반찬은 특별한 게 없다만두전골. 떡,각종 버섯, 배추, 쭉쭉 찍은 사태, 지단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이 집 만두전골의 핵심포인트는 육수(국물). 국물이 간도 잘 되어 있고 깔끔하면서 시원하다.이 집 만두전골의 특징은 만두가 따로 쪄서 나온다는 것. 전골 육수가 끓으면 자기 취행대로 만두를 넣어 먹으면 된다. 오히려 이렇게 먹으니 만두가 풀어지지도 않고 좋은 듯 하다.같이 시킨 녹두빈대떡. 녹두빈대떡 맛도 괜챦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