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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요즘 핫한 샌드위치《에그드랍 해운대점》(평점 3.5)

想像 2020. 1. 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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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에그드랍《에그드랍》. 우유 함량을 높인 브리오슈 식빵 사이에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을 넣은 에그 샌드위치를 주메뉴로 베이컨, 치즈, 아보카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8가지 메뉴가 있다. 최근 해운대 지하철역 7번출구앞에도 《에그드랍 해운대점》가 생겼다.

 

부담 없는 가격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요즘 젊은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내용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2,900~4,900원대. 상대적으로 값비싼 식재료인 아보카도를 넣은 ‘아보홀릭’이 가장 비싸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미스터에그, 베이컨더블치즈, 데리야끼바베규, 아보홀릭이 있다.

 

 

먹어보니 야들야들한 식빵과 부드러운 에그 스크랩블이 잘 조화를 이뤄 맛 있었다. 간단한 식사대용 내지 간식으로 좋을 듯하다.

 

미스터에그

 

에그드랍의 기본 메뉴. 부들부들한 스크램블 에그와 슬라이스 치즈에 소스를 뿌려낸 기본 메뉴이면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다. 혀끝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계란이 꽉 들어차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부담 없는 수준의 '2,900원'이라는 가격이 매력.

 

미스터에그

베이컨 더블치즈 

스크램블 에그에 훈제 베이컨과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베이컨 더블치즈 토스트. 더블치즈라는 이름답게 토스트에는 체더치즈와 피자치즈 총 2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간다. 더블치즈와 훈연향이 잘 벤 베이컨이 만나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베이컨 더블치즈


데리야끼 바비큐

데리야끼 바비큐는 한국식 바비큐 고기를 잔뜩 얹은 메뉴다. 그리고 토스트 위에 '떡'하니 올라가 있는 계란 노른자는 바비큐 고기와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를 선사한다.

아보홀릭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물창고'로 불리는 아보카도. 버터의 식감을 가진 아보카도와 부들부들한 계란이 만나 부드러운 식감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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