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5월 5일 어린이날《2017 두레라움 초크아트페스티벌》

想像 2017. 5. 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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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크(분필)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5월 5일 어린이날 《2017 두레라움 초크아트페스티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의 회색 현무암에 화려한 그림들을 수놓을 ‘초크아트 페스티벌’은 전문 작가존과 시민 참여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문 작가존에서는 부산 지역 젊은 작가들을 초청하여 초크아트 작품 그리기를 시연하고 완성 작품을 전시했다. 부산 소재 애니메이션 창작기업인 ‘스튜디오 반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메인 작가로 참여하였다. MBC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뮤지컬로도 제작된 ‘꼬마돌 도도’와 KBS2TV에서 방영되었던 ‘외계가족 졸리 폴리’를 부산의 다른 모습들과 함께 초크아트로 선보였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신진작가들도 여럿 참여하여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룡, 고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김태완 작가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예정인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를 연상시키는 친근한 공룡이미지를, 최종현 작가는 영화의전당 로고 컬러를 활용, 신비로운 바다 생명체인 고래를, 표우종 작가는 귀엽고 깜찍한 반려동물들을 각각 그렸다. 아래사진들은 전문작가들의 초크아트 작품들.. 정말 귀엽고 예쁘죠 ^^



시민 참여존은 초크(분필)를 가지고 직접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일반 시민들을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비는 3,000원(사전등록)이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 시 참가비는 5,000원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일반 시민 참가자들이 영화의 전당 바닥에 초크(분필)을 가지고 예쁜 작품들을 그리고 있는 모습..



전문가 작품 못지 않은 일반 시민 참가팀들의 작품들.. 참가자들의 상상력이 발휘된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참고로 '2016 두레라움 초크아트페스티벌' 모습을 보고 싶으면 http://jsksoft.tistory.com/11561 로. 2016년보다 훨씬 작품수도 많아지고 수준도 높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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