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새로 오픈한 《아비아채》는 한식 브런치와 디저트, 세련되고 느낌있는 카페이다. 대구 수성못 근처에 본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는 구남로에 새로 해운대점이 오픈했다.
《아비아채》는 건물전체가 카페로 1층과 2층은 주로 브런치와 디저트 3층은 펍으로, 옥상은 라운지로 사용되고 있다.
2층의 모습
3층 펍
어디서나 주문을 할 수 있어 층 구분은 크게 의미가 없다
인테리어가 무척 세련되고
느낌있다.
한식 브펀치 &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는 《아비아채》
메뉴도 다양하다
퓨전 한식 브런치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퓨전 한식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 역시
한식을 재해석한 퓨전 한식 디저트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식음료도 커피도 있지만
한방차 등 스페셜 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쥬스, 스무디도 있고
맥주와 칵테일, 그리로 안주삼아 먹을 수 있는
세트요리도 있다.
본인이 시킨 오미자차와 국화차
다기가 너무 예쁘다
초가 계속 차를 따뜻하게 해 지켜 줘
담소를 나누면서
식지 않은 차를 조금씩 음미할 수 있어 좋다
오미자차(5,500원)
색깔이 너무 예쁘다
투명한 다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가격대비 너무 실속있다
국화차(5,500원)
빨간 오미자차와 대조되는 노란 국화차
포트안에 국화잎이 두둥실
투명한 다기와 국화잎이 너무 환상적으로 잘 어울린다
차 맛도 덩달아 업
마지막에 나온 충이층이 팬케이그(10,000원)
갓 구워낸 층층이 팬케이크 위에
계절과일과 생크림으로 토핑하고
사과 콤포트를 더한 아비아채의 대표 디저트
팬케이크 사이엔 퓨전한식 디저트탑게
팥고물이 들어가 있는게 특이했다
양도 푸짐해 가격대비 최고
커피와 서양식 브런치에 익숙한 우리들 일상속에서 세련된 한식 브런치,디저트 카페《아비아채》는 새로운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다. 가격도 일반 브런체 카페나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보다 조금 더 저렴해 가성비도 최고인 카페이다.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고픈 카페. 나의 평점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