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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카페리뷰

[대전맛집]대전의 유명한 브런치 카페《모루(Moru)》 (추천 ★★★★)

by 想像 2016. 11. 21.

《모루(Moru)》는 대전에서 유명한 브런치맛집.. 이 곳은 영업을 오후 4시까지만 하는 정통 브런치맛집으로 일찍 문을 닫지만 줄서있는 손님들이 있을정도로 유명하다. 



《모루(Moru)》 모습



브런치는 10:30-15:00

디너는 17:30-20:00

대기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

10시경 갔는데 오픈전인데도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을 정도



유명세에 비해 가게 내부는 소박한 편

크지도 않고 아담하다

노천테라스도 있다



이 집 메뉴판

메뉴를 모조리 찍어 보았다 ^^


이 곳의 대표메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한 해쉬브라운과 햄, 그 위에 홀랜다이즈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는 해쉬브라운 에그베네딕트이라 한다. 또한 딸기와 팬케익이 수북히 나오는 딸기팬케익이 있으며 정통 브런치를 느낄 수 있는 해쉬브라운과 소세지도 유명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본인은 본인 취향대로 메뉴를 선택 ㅋㅋ


훈제 연어 에그베네딕트 (9,5000원)  

잉글리쉬 머핀위에 훈제연어와 바싹한 베이컨, 

톡 터지는 노른자가 매력적인 수란~. 

그위에 뿌렺지는 고소하고

담백한 홀랜다이즈 소스가 인상적인 브런치 



바나나 팬케익 (9,500원)


푹신푹신한 팬케익위에 달콤한 바나나와 

아몬드 슬라이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오는 달콤한 브런치



카프레제 샐러드 (12,000원)


싱싱한 토마토와 말랑말랑한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거기에 바질페스토 드레싱을 뿌린 상큼한 샐러드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아메리카노 커피가 1,000원



부산에서도 여러 브런치 카페들을 많이 가 봤던 본인 입장에서 《모루(Moru)》의 브런치가 감탄할 만큼 아주 훌륭한 것은 아니었지만 대전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 만큼 나름 괜챦았다고 말할 수는 있을 듯하다. 나의 평점은 ★★★★ (추천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