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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 죠스와 쥬라기공원

想像 2016. 6. 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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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를 구경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죠스' ' 죠스'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항구 마을을 보트로 투어하는 어트랙션이지만 한가로운 출발도 잠시뿐, 갑자기 거대한 식인상어가 보트를 습격한다.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몸체에는 소총도 화염벽도 소용이 없다. 보트 밑바닥까지 씹어 부수는 날카로운 이빨과 거대한 입. 기회를 노린 채 몇 번이고 끈질기게 습격하는 식인상어로부터 무사히 도망쳐 나오기까지 짜릿한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죠스' 포토존 



' 죠스' 보트투어의 시발점인 항구 마을



'죠스'를 타려면 최소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



보트에 탑승후 본격적인 투어시작



물속에서 갑자기 거대한 식인상어 죠스가 나타고

선장이 소총으로 식인상어를 쏘고

주변 화학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염이 쏫구치고

암튼 투어내내 볼거리가 많다

투어를 마치면 다시 승선장으로 복귀 하선



'죠스'를 구경하고 나서는 다음번으로 이동한 곳은 '쥬라기 공원'  입구부터 영화속 한장면을 떠오르기 충분하다



쥬라기공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뛰는 어트랙션은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거대한 인공폭포와 함께  25.9m 아래로 곤두박질치면서 내려오는 보트를 볼 수 있다



남들이 타는 것을 먼저 보고 다음으로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를 타러간다. 열대 수목이 무성한 쥬라기 공원을 탐험면서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다 코스마지막에  미치광이처럼 날뛰는 T-렉스가 나타나고 그 순간 보트는 25.9m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리버 투어이다. 쥬라기 공원 파크를 투어할 때에는 그냥 편하게 공룡들을 감상하다 마지막 한순간  25.9m 아래로 보트가 곤두박칠 때에는 정말 짜릿하다. 대신 엄청난 물보라에 옷이 흠뻑 젖을 각오는 하셔야 한다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대기줄 모습

최소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



보트에 승선해 쥬라기 파크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마지막  25.9m 아래로 보트가 곤두박치는 모습

엄청난 물보라에 옷이 흠뻑 젖게 된다

그래서 많은 관람객들이 우의를 준비해서 입고 타기도 한다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를 타고 나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세계 최고 길이, 세계 최대 고저차의 최신예 코스터라는 수식어 걸맞게 정말 공포스럽다. '폭주하는 공룡 프테라노돈한테 등을 붙잡혀 전신을 드러낸 채 공중을 난다!'컨셉트의 이 코스터는 공중에 꺼꾸로 매달린채 쥬라기 공원을 360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믿을 수 없는” 스릴를 체험하게 해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대기줄도 가장 길다. 1-2시간씩 기다려 3분을 타지만 그래도 한번쯤 타봐야 할 어트랙션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입구



가도가도 끝이 없는 대기줄



공중에 꺼꾸로 매달려 타기 때문에

헐렁한 신발은 이렇게 고무밴드로 고정해야 하고

모든 소지품들은 승차하기전 따로 보관함에 보관해야 한다



플랫폼에서 바라본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탑승을 하면 갑자기 의자가 90도 꺾이면서

공중에 매달린 모습이 된다

그리고 서서리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때 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곤두박질

그 순간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공포스럽다

그리고 공중에 꺼꾸로 매달린채 쥬라기 공원을 360도 이리저리 끌려다닌다

하늘이 보였다 갑자기 땅이 보였다

정신을 못차린채 비명만 지르게 되고

어느새 출발했던 플랫폼으로 되돌아 와 있다

정말 짜릿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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