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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1)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想像 2016. 6. 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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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스케일과 철저한 세부 제작을 통해 재현된 해리포터 이야기 속 세계, 거대한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우뚝 솟은 호그와트성과 그 앞으로 펼쳐진 마법사마을 호그스미드에는 어트랙션도 있고 다양한 가게도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입장하자 바로 직행한 곳은 가장 인기가 많은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그 중에서도 가장 대기줄이 길다고 하는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를 보기 위해 거의 뛰다 시피 했지만 호그와트성앞에는 벌써 입장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생겨 있었다



다행히 티켓 검사때문에 좀 밀렸던 것 같다. 티켓 검사를 하고 나니 바로 고고씽.. 그래도 사람들이 총총 걸음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그제서야 한숨을 돌리고 우뚝 솟은  호그와트성을 올려다 본다. 정말 웅장하다. 해리포터의 세계로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한참을 가서야 마침내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입구에 도착



입구로 들오가면 호그와트 마법학교가 펼쳐진다. 안으로 들어가 '덤블도어교장실’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 그리고 ‘그리핀도르 학생 휴게실’과 ‘필요의 방’을 둘러본 후에는 사물함에 소지품을 넣고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in 4K3D’에서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최신 기술 4K로 제작된 세계 최고의 어트랙션을 세계 최초로 3D화. 무한대로 펼쳐진 호그와트의 드넓은 창공을 고속질주하며 뛰어들면, 눈앞으로 돌진해 오는 “스니치”에게 손을 뻗기만 하면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박력 넘치는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 재미있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대기하면서 까지 이 어트랙션을 즐기려고 하는지 이해가 된다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타고 나오면 기념품 가게.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 재미있다



웅장한 모습으로 우뚯 솟아 있는 호그와트성



다음으로 향한 곳은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마법세계의 생물인 히포그리프와 함께 해그리드의 오두막과 호박밭 위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 어트랙션은 가족끼리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다만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선 시시한 편. 아이들과 함께 탈 목적이 아니라면 패스해도 좋은 어트랙션이다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을 타고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를 나오는 길에  마법사마을 호그스미드를 찬찬히 둘러 본다. 벌써 인파가 엄청 늘어났다. 정말 호스스미드 풍경이 너무 예쁘다. 동화속 나라에 온 듯하다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입구의 증기기관차와 중후한 성문 



성문을 지나 돌아나오는 길에 보이는 '자동차'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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