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해운대맛집] 마린시티 맛집《웨스턴스푼》에서 가족끼리 분위기 있는 외식을

想像 2016. 5. 15. 21:11
반응형

마린시티 아라트리움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웨스턴스푼》는 '한우스테이크가 맛있는 집', '야경이 멋있는 곳','데이트 코스로 좋은 레스토랑', '샹그리아가 맛있다'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는 맛집이다. 지난주 가족끼리 이 곳에서 외식을 했다.



'웨스턴스푼' 내부 모습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



창밖으로 보이는 

해운대 마린시티 및 동백섬 일대 풍경



우리는 밀라노 세트(3~4인분)을 시켰다

밀라노세트는 

식전빵 + 스프 + 샐러드 + 안심 또는 등심스테이크 2개

+ 파스타 + 피자 + 음료 + 디저트



식전빵

따끄따끈 오븐에 구운 빵을

발사믹소스+올리브오일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달짝한 맛이 일품이다



음료 4잔

샹그리아와 블루베리에이드 레몬에이드

샹그리아의 주 재료는 이름에 어울리는 레드와인이며, 여기에 다양한 과일들과 탄산수, 설탕 등을 넣어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얼음과 같이 넣어서 먹는 와인이다



스프



샐러드



돌체빠따파

고구마와 브로콜리, 모짜렐라치즈로 티핑을 한 피자이다. 모양도 색감도 너무 예쁘다. 얇은 피자 도우가 바삭바삭한 것이 너무 맛있다. 추천하고픈 메뉴이다. 



봉골레 파스타

모시조개, 마늘, 방울토마토, 페레로치노, 쥬키니호박, 파마산을 재료로 한 오일 파스타이다. 모시조개의 바다 향과 맛이 오일과 함께 입안을 가득채운다



한우안심스테이크

한우안심스테이크. 철판에 양파를 큼직하게 놓고 그위에 스테이크를 얹어 나오는데 스테이크는 레어(Rare)상태로 나온다. 손님이 더 익혀 먹기를 원하면 달구어진 철판에 고기를 내려 놓고 좀 더 구우면 끝. 바로 미디엄이나 웰돈으로.. 무엇보다 한우안심스테이크라서 그런지 육질이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한우등심스케이크

한우안심스테이크와는 달리 이미 다 구워진 상태로 나온다. 아스파라거스, 호박, 가지 구이가 같이 겉들어 나온다. 그런데 한우안심스테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디저트 (푸딩)



식후 차



'웨스턴스푼'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분위기와 경치도 좋으며 음식맛도 깔끔하니 괜챦은 레스토랑이다. 본인이 추천하는 해운대 및 부산 맛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