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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부산지역 최초의 공공 오토캠핑장으로 낙동강 둔치에 조성돼 2014년 7월에 문을 열었다. 오토캠핑 사이트 62면과 일반캠핑 사이트 50면을 포함해 모두 112면으로 조성돼어 있으며 샤워실 3동과 화장실 3동을 비롯해 족구장 2면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락오토캠핑장 가는 길은 승용차를 이용해 낙동대로 또는 강변대로에서 삼락생태공원 진입로에 진입 후 부산~김해 경전철 우측도로를 따라 강변 측으로 진입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또는 부산~김해 경전철 괘법 르네시떼역에서 내려 삼락생태공원 통로인 강변나들교를 이용해 부산~김해 경전철 우측도로를 따라 600m 정도 가면 된다.
부산~김해 경전철 괘법 르네시떼역과 삼락강변체육공원을 연결해 주는 통로인 강변나들교
삼락오토캠핑장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10m×10m·전기이용가능)는 2만5000원 ▲일반캠핑사이트(5m×8m·전기이용불가능)는 1만5000원이다.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http://www.nakdongcamping.com에서 할 수 있다. 삼락오토캠핑장은 3월부터 10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철새도래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오토캠핑장 모습
(일반캠핑사이트)
참고로 이곳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주변이 습지라 여름엔 모기가 많은게 흠.. 따라서 여름에 모기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하고 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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