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남성 화장품하면 보통 '비오템 옴므'와 '랩시리즈' 2가지 브랜드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본인도 이 2가지를 주로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동안 애용하면서 쓰고 있는 것이 옴므아쿠아틱 2종세트이다. 해외 출장시 면세점에서 꼭 사는 머스트 아이템이었는데 최근에는 병행수입이나 해외직구로 사는게 더 쌀 데가 많아 요즘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튼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본인입장에서 '아쿠아틱 로션 애프터 쉐이브' 만한 면도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건조를 막아 주는 제품도 없는 것 같다. 여기에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는 남성전용로션으로 피부에 잘 스며들면서 피부를 오랫동안 촛촛하게 해준다.
아쿠아틱 로션 애프터 쉐이브 (정가 54,000원)
젤타입의 로션이라 액상타입의 스킨처럼 흘려내리거나 쏟는 일이 없다. 그리고 액상 스킨처럼 헤프게 쓰지 않아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액상타입 스킨보다 경제적이다. 특히 휴대용은 여행시 필수 머스트 아이템. 피부에 땋는 순간 상쾌해지는 탁월한 쿨링 효과로 면도후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거기다 흡수도 빠르고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이제 면도후 본인이 바르는 필수 스킨 제품이 되어 버렸다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 75ml (정가 56,000원)
5,000리터 고농축 스파워터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집중보습, 피부보호, 활력공급의 남성전용 로션이라고 한다. 끈적임 없는 젤 타입 로션으로 일단 끈적이지 않아 좋고 바르는 순간 피부가득 수분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에센스를 바르고 난후 발라도 좋은 것 같다. 아니면 아쿠아파워를 바른 후 영양크림이나 모이스춰 크림을 발라도 된다
아무튼 이 두제품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본인이 써고 있는 제품인데 몇년째 계속 바르다 보니 피부가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나의 평점은 ★★★★★이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면세점이 아니라도 해외직구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10-20%이상 싸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