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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볼로냐여행] 6. 산 페트로니오 대성당 (Basilica di San Petronio)

想像 2015. 10.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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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페트로니오 대성당(Basilica di San Petronio)은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볼로냐 사람들의 신앙의 중심지와도 같은 산 페트로니오 성당은 언뜻 봐도 굉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안토니오 디 빈첸티오의 설계에 의해서 1390년에 착공된 3개의 회랑을 가진 바질리카풍의 고딕양식이다. 사실 1390년부터 짓기 시작한 이 성당은 바티칸의 베드로 대성당보다 더 크게 지을 예정이었으나 이를 반대하는 교황청의 제지로 1659년에 중단, 정면 파사드의 장식은 미완성으로 남게되었으며 하부만 시공되었다.


그 크기는 카톨릭교회 중 최대급의 하나(폭 66m X 깊이 132m X 높이 51m). 정면은 야코포 델라 구에르챠의「성모 마리아와 어린 그리스도」등의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고 색조는 광장과 같이 핑크와 흰색. 고딕 양식의 내부도 온기가 느껴지는 벽돌의 빨강과 회반죽의 벽의 흰색으로 자치 도시를 상징하는 두가지 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내부는 죠반니 다 모데나, 아미코 아스펠티니, 로렌쵸 코스타, 프란체스코 화란챠의 회화를 수장하고 있으며, 2대의 오르간역시 1475년의 것으로 이탈리아의 오래된 귀중품 중의 하나이다.



산 페트로니오 대성당(Basilica di San Petronio)의 모습







핑크와 흰색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운 파사드 벽 장식




파사드를 장식하고 있는 조각상들





야코포 델라 구에르챠의「성모 마리아와 어린 그리스도」



대성당 내부는 2유로를 내면 사진촬영허가를 받을 수 있다



벽돌의 빨강과 회반죽의 벽의 흰색으로 장식된 

웅장한 대성당 내부 모습





화려한 주제단 모습

황홀할 정도이다






대성당 내부는 

수많은 그림, 조각, 스테인글라스 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르네상스시대의 걸작 화화들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상들



정말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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