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카페리뷰

[기장카페] 기장 바닷가에 위치한 전망좋은 카페《커피 로쏘(Coffee Rosso)》(평점 4.5)

想像 2015. 9.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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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변가에 위치한 《커피 로쏘(Coffee Rosso)》은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기장읍 죽성리의 고불고불 좁은 해안도로(1차선도로)를 따라 힘들어 찾아 들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주말이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커플,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커피 로쏘(Coffee Rosso)》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오션뷰.. 테라스에 앉아 바로 앞에 펼쳐지는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는 쉽게 지울 수 없는 추억거리이다. 거기에 직접 내린 커피와 직접 구워 파는 빵과 쿠키도 정말 맛있다. 기장 여행시 꼭 들러봐야 할 명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커피 로쏘(Coffee Rosso)》의 모습. 유럽식 창고같은 느낌의 건물 외관이 인상적이다



주문대..주말이면 종업원들이 밀려드는 오더를 처리한다고 정신이 없다



이 집 차 메뉴.. 메뉴상 특별한 것은 없다.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시중 일반 커피숍보다 비싸다. 아마 뷰 값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집에 특이하게 이 집에서 직접 구운 빵과 쿠키를 같이 판다. 빵들이 하나같이 먹음직 스럽다. 그리고 실제 먹어보면 왠만한 베이커리보다 빵이 더 맛있다.



 《커피 로쏘(Coffee Rosso)》1층 내부모습.《커피 로쏘(Coffee Rosso)》에서는 실내 좌석은 별 인기가 없는 듯하다, 반면 옥외 테라스 자리를 하늘의 별따기 보다 찜하기 어렵다.



1층 실내에서도 바다는 보인다. 분위기가 결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역시 이 집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옥외 테라스 자리가 명당이다.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바로 붙어 있다. 동해바다의 파도소리와 바닷내음을 맡으며 맛시는 차한잔은 낭만 그 자체이다. 특히 이 옥외 테라스 자리는 커플들에겐 있어서는 최고의 자리...



자리를 못 구하면 그냥 테라스 난간에 기대어 푸른 동해바다를 감상한다.



 《커피 로쏘(Coffee Rosso)》 앞바다 모습



 《커피 로쏘(Coffee Rosso)》은 2층으로 되어 있다. 2층도 분위기 있다. 다락방에 올라와 차를 마시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이 집의 맛있는 빵과 커피. 초코식빵(3,500원)은 달콤하면서 부드럽고 쫀듯한 식감이 너무 맛있다. 모찌모찌(3,500원)는 치즈와 블루베리가 안에 들어가 있어 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것이 맛있다.



이 집에 대한 나의 평점은 4.5(★★★★☆)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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