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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여행] 메리켄 파크 (メリケンパ一ク)와 고베 포트 타워(神戸ポ一トタワ一)

想像 2015. 9.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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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킨마치(ナンキンまち,南京町) 관광을 마치고는 바로 인접해 있는 메리켄 파크 (メリケンパ一ク)로 향한다. 메리켄 파크 (メリケンパ一ク)는 고베항 개항 120주념 기념 조성 공원으로 고베 해양 박물관과 고베 포트 타워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메리켄 파크 내에는 포트 터미널이 있어 유람선을 타고 고베항 근교를 둘러보며 관광을 하기도 좋다. 


메리켄 파크 (メリケンパ一ク)의 가장 유명한 명소는 고베 포트 타워(神戸ポ一トタワ一). 빨간 모래시계 모양의 독특한 포트 타워. 1963년 지어진 이후 고베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메리켄 파크를 지키고 있 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포트 타워에 올라 가 내려다보는 고베의 전경도 아름답다. 간사이 스루 패스가 있다면 입장권이 할인된다.




카페 피쉬 (CAFE FISH)


난킨마치(ナンキンまち,南京町)에서 메리켄 파크 (メリケンパ一ク)로 가다보면 제밀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카페 피쉬(CAFE FISH)이다. 카페 앞에 있는 거대한 물고기 조형물이 이채롭다



고베 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神戶港 地震 災害 メモリアルパ一ク)


1995년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린 한신 대지진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곳. 한신 대지진 당시 고베는 매우 큰 타격을 입어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지진 당시의 모 습을 일부 복구하지 않고 후대에도 이 아픔을 잊지 말고 피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공원을 조성해 두었다. 메리켄 파크 끝에 위치하고 있다.



메리켄 파크 (メリケンパ一ク) 모습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

고베의 이색적인 건물,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 호텔의 주변 270도가 바다로 둘러싸인 장소. 고베 항구와 고베 포트타워, 고베해양박물관이 눈앞에 펼쳐지며 누구나 한 번 쯤은 본 적 있는 고베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으며 반짝이는 바다와 고베의 거리 풍경 등 시시각각 표정을 바꾸는 경치를 맛보실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우아한 선박여행을 하듯이 체류할 수 있다.


고베 해양 박물관 (神戸海洋博物館)

다양한 일본배부터 고베항을 통해 수입한 외국 물건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는 해양 박물관. 항구도시 고베의 자존심이 느껴지는 곳이다. 1층은 가와사키 월드로, 가와사키 그룹과 그 회장이 일본 근대화와 미술 발전을 위해 행했던 다양한 일들을 알 수 있다. 배는 물론이고 오토바이와 기차 등의 이동수단부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품까지 사올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던 가와사키 회장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1층. 2층부터는 고베항의 본격적인 면모들을 살펴볼 수 있다. 고베 개항의 역사와, 고베항을 통해 들어온 우리나라의 고려 청자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진 발생의 원리, 바다 관련 영상 등도 보유하고 있어 다이내믹한 재미를 주고 있으니 한 번 정도 들러볼 만하다.


고베 포트 타워(神戸ポ一トタワ一)


빨간 모래시계 모양의 독특한 포트 타워. 1963년 지어진 이후 고베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메리켄 파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포트 타워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고베의 전경도 아름답다. 전망대에 위치한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고베의 풍경을 즐겨보자. 입장료는 고등학생 이상 ¥700 , 중학생 이하 ¥300. 간사이 스루 패스가 있다면 입장권이 할인된다.



고베 포트 타워에 바라본 하버랜드 풍경



고베 포트 터미널


메리켄 파크 내에는 포트 터미널이 있어 유람선을 타고 고베항 근교를 둘러보며 관광을 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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