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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사파 시내 주요 명소 (선플라자, 사파광장, 사파 노트르담 성당, 사파호수 등) 둘러 보기 사파는 자그마한 도시이다. 유명한 여행지인 판시판산이나 깟깟마을 등을 둘러 보고 남은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둘러보거나 식사나 쇼핑을 위해 나왔을 때 잠시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된다.  그리고 사파는 낮보다는 밤이 더 화려하고 아름답답다.  선플라자 사파'썬 월드 판시판 케이블카 역'으로 갈 수 있는, 모노레일 역이 자리한 쇼핑몰 판시판산 케이블카역으로 가기 위해 탑승하는 푸니쿨라역의 쇼핑몰이다. 비어 있는 매장들이 많지만, 운영 중인 곳 대부분이 아웃도어 제품을 판매한다.  호텔 데 라 쿠폴 – M갤러리도 이 건물에 있다. 사파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럽풍 건축양식이 정말 멋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파를 방문하면 꼭 방문하고 사진을 찍는 장소이다.   사파광장 (Quang Truong Squar.. 2024. 7. 3.
[사파] 비오는 날 사파의 뒷산 '함롱산'에 오르다 '사파'의 뒷산으로 불리는, 해발 1,750m의 석회암 바위산인 '함롱산'. 산골짜기의 모습이 '용의 턱(함롱, Hàm Rồng)'을 닮아 다고 함롱산이라고 한다고 한다. 명명되었다.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등산을 즐기기 좋은 트레킹 명소로 유명하고, 전망대까기 가는 길은 예쁜 꽃들과 난, 연못 등 인공적인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고  전망대에 도달하면 석회암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사파’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사파 여행 마지막날 비가 많이 내린다.  비가 많이 와 계획했던 함롱산 트레킹을 포기할까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마음으로 우의를 입고 함롱산에 올랐다. 안개가 많이 끼고 비가 오다 보니 인적조차 드물어 전망대까지는  (이정표조차 찾기.. 2024. 7. 3.
[사파] 이국적이면서 아름다운 깟깟마을 (Cat Cat village)에 가다 해발고도 1,800미터에 달하는 고원지대인 사파는 나의 시선 닿는 곳 나의 시야 안에 담기는 그대로가 작품이고, 그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곳이다. 사파에는 '깟깟마을(Cat Cat village)'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마을이 있다. '사파'에 거주하는 부족 '몽족'이 19세기 중반부터 살았던 마을로, 그들의 전통과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푸른 산과 계단식 논, 나무로 만든 전통 가옥, 시골길의 이국적인 풍경 등 눈길 닿는 곳곳이 포토 스팟이며,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만들어 놓은 포토 존도 여러 개 자리해 있다. 마을 입구에 몽족의 전통의상을 대여해주는 가게와 가방과 옷, 액세서리를 파는 수공예품 상점도 있어 그들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좋다.   사파는 판시판 산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깟깟마을.. 2024. 7. 2.
[여름노래] 볼빨간사춘기 - 여행 [듣기/가사] ▒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여행’은 트로피컬 하우스 느낌의 전반부와 팝스러운 락 느낌의 후렴이 대조를 이뤄 다가오는 이 여름,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락 기반의 사운드를 가미해 그녀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은 재치 있고 공감 가는 가사들로 듣는 이로 하여금 어딘가로 떠나버리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도록 한다. 바쁘고 숨 막히는 일상 속,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지금 이 순간. 이리저리 치여 지쳐버린 모든 청춘에게 선물하고 싶은 여행. 세상 어느 곳이라도 언제나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그 안에서 각자가 지닌 가장 아름다운 빛을 찾길 바라는 바람을 담았다.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2024. 7. 1.
[사파] 썬월드 판시판 레전드 케이블카 타고 판시판 정상에 오르다 (2) 판시판 (Phan Xi Păng) 봉우리는 라오까이성 (Tỉnh Lào Cai)과 라이쩌우성 (Tỉnh Lai Châu)의 경계에 위치한 호앙리엔손 (Hoàng Liên Sơn) 산맥의 최고 봉우리입니다. 베트남에는 후지산이나 알프스의 마터호른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큰 산은 없지만 판시판은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흔히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고 불립니다. 이 산의 높이는 3,143m로, 한라산(1,950m)보다 약 1.6배나 높다. 베트남 북서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판시판 (Phan Xi Păng)산은 최근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산 정상에 서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같은 구름을 바라볼 수도 있고, 케이블카에 앉아 아래 반짝이는 황금빛 논으로 뒤.. 2024. 7. 1.
도경수(D.O.) - 팝콘 [듣기/가사] ▒ 도경수(D.O.)가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성장 러브스토리를 담은 타이틀 곡 'Mars'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경수의 독보적인 음색과 봄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고감도 앨범이다. 그 중 ‘Popcorn’은 사랑하는 상대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 터질 듯이 설레는 마음을 Popcorn에 비유한 통통 튀는 감성의 곡으로, 간주의 휘슬 사운드가 곡의 설렘을 한층 배가시킨다. 처음 만난 그날의 장면 참 나답지 않던 그 떨림 무표정히 서 있던 날 잊은 듯 맘 설레게 했던 예쁜 웃음 봄날처럼 포근한 눈빛 언 내 맘을 녹였던가 봐 두 눈에 씌워진 콩깍지처럼 너의 모든 순간이 예뻐 보여 그대가 내게 준 설렘이죠 첨 그날처럼 그댈 보면 행복해져 떨림을 잊었던.. 2024. 6. 28.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 - 오래된 노래 [듣기/가사] ▒ '넌 이별 난 아직', '햇살이 아파', 'keep going' 등 내놓는 곡들마다 인디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어쿠스틱 음악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한 스탠딩에그. '앓이'의 뒤를 잇는 스탠딩에그 표 감성 발라드 . 는 거리에서 우연히 들리는 노래처럼 우리도 다시 우연히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스탠딩에그 특유의 '아련한 가사'와 한번만 들어도 오래 기억될만큼 맑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울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함을 연출한다. 최근들어 떠오르고 있는 '8090의 감성코드'와도 딱 맞아떨어지는 듯한 느낌. 또한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오르겐이 어우러진 올드하면서도 포근한 연주는 다시 한번 '어쿠스틱 음악이 갖는 힘'을 느끼게 한다.  오래전에 함께듣던 노래가 발걸음을 다시 멈춰서게 해 이.. 2024. 6. 28.
순순희(지환) - 슬픈 초대장 [듣기/가사] ▒  보컬그룹 '순순희'의 멤버이자 메인보컬 '지환'이 '한경일'의 '슬픈 초대장'을 재해석한다. '슬픈 초대장'은 2003년 2월에 발매된 2집 수록곡으로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내 삶의 반'에 이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곡이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원곡이 지닌 락 발라드 감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세련된 편곡을 가미하여 순순희(지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음색을 더 해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에게서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고 복잡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 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 2024. 6. 28.
[사파] 썬월드 판시판 레전드 케이블카 타고 판시판 정상에 오르다 (1) 판시판 (Phan Xi Păng) 봉우리는 라오까이성 (Tỉnh Lào Cai)과 라이쩌우성 (Tỉnh Lai Châu)의 경계에 위치한 호앙리엔손 (Hoàng Liên Sơn) 산맥의 최고 봉우리입니다. 베트남에는 후지산이나 알프스의 마터호른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큰 산은 없지만 판시판은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흔히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고 불립니다. 이 산의 높이는 3,143m로, 한라산(1,950m)보다 약 1.6배나 높다. 베트남 북서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판시판 (Phan Xi Păng)산은 최근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산 정상에 서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같은 구름을 바라볼 수도 있고, 케이블카에 앉아 아래 반짝이는 황금빛 논으로 뒤.. 2024. 6. 28.
[사파] KK Sapa Hotel : 가성비 좋고 마운틴 뷰 최고인 5성급 호텔 (평점 4.7) KK Sapa Hotel 가성비 좋고 마운틴 뷰 최고인 5성급 호텔  KK Sapa Hotel은 이번 베트남 사파여행중 3일간 묵었던 5성급 호텔이다. 5성급호텔이지만 카드할인 등을 받아 1박에 8만원에 숙박할 수 있었다. 5성급 호텔을 이 가격에 묵을 수 있다니 너무 만족스럽다. 거기다 조식2인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정말 환상적이었던 것은 마운틴뷰. 우리는 발코니가 딸린 디럭스 트윈룸에 묵었는데 발코니에 나가면 판시판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사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숙소였다.  5성급 호텔답게 룸 컨디션도 좋았으며 침구 상태로 좋았다. 매일 청소를 해주셔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거기다 2층 레스토랑에서.. 2024. 6. 27.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 사파 직행버스 (Sao Viet) 탑승 후기 앞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사파까지 바로 가는 법 + Vexere 앱으로 버스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렇게 예약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 사파 직행버스 (Sao Viet) 를 이번에 직접 타 보았는데 그 후기를 올린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사파까지 바로 가는 법 + Vexere 앱으로 버스 예약하는 방법최근 뜨고 있는 여행지 '사파'  사파는 베트남 산악 지역에 자리한 숨겨진 보석으로 계단식 논밭, 안개가 짙은 계곡, 그리고 웅장한 산봉우리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특히 베트남, 라jsksoft.tistory.com  버스편 취소 및 재예약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일찍 도착한데다 입국수속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당초 13:00로 예약했던 버스.. 2024. 6. 27.
베트남 사파 판시판 (Fansipan) 날씨와 주의사항 "인도차이나의 지붕"으로 간주되는 사파의 판시판 (Fansipan) 산 날씨는 예측할 수 없으며 시간대 및 계절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다.  판시판 산 날씨는 계절마다 또는 하루 중에서도 시시각각각 빠르게 변화합니다. 판시판 산은 네 가지 다른 계절로 알려져 있으며, 각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봄: 봄에는 따뜻한 낮과 서늘한 밤을 가진 온화한 기온으로 특징 지어집니다. 꽃과 녹지로 가득 찬 풍경과 함께 트레킹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 여름 동안 판시판 날씨는 일반적으로 더운 고온 다습한 기후로, 평균 온도가 30°C까지 올라갑니다. 대부분의 비가 오후 중반에 빈발하게 내립니다. 가을: 가을에는 10-20°C의 쾌적한 기온으로 이상적인 판시판 날씨입니다. 판시판에서는 기운 구름이 봉우리.. 2024. 6. 27.
베트남 사파 6월 날씨와 옷차림, 준비물 베트남 사파 6월 날씨와 옷차림, 준비물 사파 일년 날씨 베트남이 열대 및 아열대 기후권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발고도 1600m 의 고산지대인 사파는 베트남의 다른 지역과는 기후가 많이 다르다. 사파는 사계절을 갖고 있다. 사파의 연평균 기온은 16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6월, 가장 선선한 달은 1월이다. 사파의 연간 총강우량은 1,157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8월, 가장 적은 달은 1월이다. 사파의 겨울 총강설량은 18mm이며 보통 12월에서 1월 사이 눈이 내린다. 봄 (3월부터 5월까지) ​사파 봄의 평균 기온은 10°C에서 20°C 사이로, 사파를  관광광하기에 편안하고 쾌적한 시기이다. 그러나 기온은 하루 내내 변동할 수 있으므로, 변화하는 날씨 조건에 맞게 옷을 겹겹이 입는 .. 2024. 6. 27.
베트남 사파 3박5일 여행 후기, 일정, 비용 베트남 사파 3박5일 여행후기2024년 6월 22(토)~26(수)  ▒  1일차 (6.22. 토요일) : 부산에서 사파로  여름휴가겸 베트남 사파로 3박5일 여행을 다녀왔다. 6/22(토) 08:00 비엣젯항공을 타고 4시간을 비행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10:00 넘어 도착. 입국심사대가 생각보다 혼잡하지 않아 입국절차는 금방 끝남. 이에 1시에 예약했던 사파행 버스편을 취소하고 한시간 앞당겨 12시 사파행 버스를 예약했다.   12시가 되어 셔틀서비스를 이용, Sao Viet 노이바이 사무실로 이동한 후 사파행 Sao viet 버스에 오른다. 슬리핑버스라 누워서 창밖으로 베트남 북부산악지대를 구경하면서 사파까지 Go! Go!. 버스는 중간중간 들러가다 보니 6시간 정도 소요.   사파 Sao V.. 2024. 6. 27.
[클래식명곡]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2), 3악장 프레스토 The Four Seasons, Violin Concerto Op.8 No.2 in G Minor, RV 315 "L'estate(Summer)": III. PrestoAntonio Vivaldi, 1678∼1741  4계 중 여름 3악장은 격심한 계절 여름을 묘사한 작품. 양치기의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하늘에서는 천둥 번개가 우르릉 쾅쾅, 이윽고 우박이 퍼붓듯이 쏟아져서 다 자란 보리 이삭들을 때린다."하늘은 으르렁대고 우박은 옥수수와 꼿꼿이 서 있는 콩들을 부러뜨린다." 트레몰로, 쏟아지는 음계, 분산화음, 안절부절못하는 베이스음형, 분주한 현 바꿈을 위한 손놀림, 높은 음역의 소리들이 특징적이다. 독주 음악도 이러한 분주한 소리와 함께 같이 간다. Europa Galante, Fabio Biond.. 2024. 6. 21.
[클래식명곡]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Felix Ayo · I Musici] The Four Seasons, Violin Concerto No. 2 in G Minor, RV 315 "L'estate"Antonio Vivaldi, 1678∼1741 수많은 클래식 명곡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을 꼽는다면 아마도 비발디의 [사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휴대폰 벨소리로부터 대중가요의 전주에 이르기까지 [사계]의 멜로디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지요. 과연 [사계]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이렇기 인기가 있는 걸까요? 비발디의 [사계]는 완전한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곡이 아니라 현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이지만 대편성 관현악 못지않은 풍성한 화음과 상큼한 선율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또 쳄발로라 부르는 옛 건반악기의 챙챙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도.. 2024. 6. 21.
[클래식명곡]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Europa Galante · Fabio Biondi] The Four Seasons, Violin Concerto No. 2 in G Minor, RV 315 "L'estate"Antonio Vivaldi, 1678∼1741 수많은 클래식 명곡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을 꼽는다면 아마도 비발디의 [사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휴대폰 벨소리로부터 대중가요의 전주에 이르기까지 [사계]의 멜로디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지요. 과연 [사계]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이렇기 인기가 있는 걸까요? 비발디의 [사계]는 완전한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곡이 아니라 현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이지만 대편성 관현악 못지않은 풍성한 화음과 상큼한 선율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또 쳄발로라 부르는 옛 건반악기의 챙챙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도.. 2024. 6. 21.
바흐 : 피아노 협주곡 3, 5, 6 & 7번 [Murray Perahia ·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Keyboard Concertos Nos. 3, 5, 6 & 7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가 1723년 이주하여 1750년 사망할 때까지 활동했던 라이프치히는 독일어권 지역 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려한 번영을 누리던 도시였다.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무역 중심지였으며, 라이프치히 대학은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교육 기관이었다. 바흐를 칸토르로 고용한 성 토마스 교회는 이 도시의 주교회로 루터교 음악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넘쳐나는 부유한 상인 인구, 그리고 작센 대공의 궁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풍부한 음악적 후원과 충분한 콘서트 청중을 보증했다. 이 도시에서 바흐의 역할은 다양했다... 2024. 6. 21.
바흐 : 피아노 협주곡 1, 2 & 4번 [Murray Perahia ·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Keyboard Concertos Nos. 1 , 2  &  4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가 1723년 이주하여 1750년 사망할 때까지 활동했던 라이프치히는 독일어권 지역 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려한 번영을 누리던 도시였다.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무역 중심지였으며, 라이프치히 대학은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교육 기관이었다. 바흐를 칸토르로 고용한 성 토마스 교회는 이 도시의 주교회로 루터교 음악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넘쳐나는 부유한 상인 인구, 그리고 작센 대공의 궁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풍부한 음악적 후원과 충분한 콘서트 청중을 보증했다. 이 도시에서 바흐의 역할은 다양했다... 2024. 6. 21.
바흐 : 피아노 협주곡 1-5번 & 7번 [Glenn Gould · Columbia Symphony Orchestra · Leonard Bernstein] Keyboard Concertos Nos. 1 - 5 BWV 1052-1056 & No. 7 BWV 1058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가 1723년 이주하여 1750년 사망할 때까지 활동했던 라이프치히는 독일어권 지역 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려한 번영을 누리던 도시였다.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무역 중심지였으며, 라이프치히 대학은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교육 기관이었다. 바흐를 칸토르로 고용한 성 토마스 교회는 이 도시의 주교회로 루터교 음악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넘쳐나는 부유한 상인 인구, 그리고 작센 대공의 궁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풍부한 음악적 후원과 충분한 콘서트 청중을 보.. 2024. 6. 21.
바흐 : 4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 1065 [Kenneth Gilbert · Lars Ulrik Mortensen · Nicholas Kraemer ·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Concerto for 4 Harpsichords, Strings & Continuo in A Minor, BWV 1065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BWV 1052~1065까지 총 14편이 있다. 이 중에서 솔로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8개, 2대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3개, 3대 가 2개, 4대(비발디 협주곡을 편곡한 것)가 1개가 있다. 바흐의 〈네 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 1065는 1729년에서 1737년 사이에 라이프치히에서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발디의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를 편곡한 것으로, 이탈리아 협주곡에 대한 바흐의 관심과 영감을 반영한 작품이다. 바흐가 네 대의 건반 악기를 솔로 악기로 사용.. 2024. 6. 21.
바흐 :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 1064 [Kenneth Gilbert · Lars Ulrik Mortensen ·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Concerto for 3 Harpsichords, Strings & Continuo No. 2 in C Major, BWV 1064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BWV 1052~1065까지 총 14편이 있다. 이 중에서 솔로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8개, 2대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3개, 3대 가 2개, 4대(비발디 협주곡을 편곡한 것)가 1개가 있다. 바흐 전기 작가 필리프 슈피타는 이 장엄한 '3대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BWV 106'을 “가장 인상적인 바흐 기악곡 중 하나”라고 칭송했다. 이 작품은 총 아홉 가지 버전의 필사본이 남아 있지만 바흐 필사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가운데 다섯 개 악보는 C장조로, 나머지는 D장조(두 조성 모두 바이올린에.. 2024. 6. 21.
바흐 :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 1063 [Kenneth Gilbert · Lars Ulrik Mortensen ·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Concerto for 3 Harpsichords, Strings & Continuo No. 1 in D Minor, BWV 1063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BWV 1052~1065까지 총 14편이 있다. 이 중에서 솔로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8개, 2대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3개, 3대 가 2개, 4대(비발디 협주곡을 편곡한 것)가 1개가 있다. 바흐가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한 협주곡 중 현재 전해지는 곡은 총 두 곡으로, 그중에서도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1번(BWV 1063)은 19세기 음악가들에 의해 피아노 버전으로 자주 연주된 곡이다. 그중에서도 펠릭스 멘델스존과 프란츠 리스트, 그리고 작곡가 겸 지휘자였던 페르디난트 힐러.. 2024. 6. 21.
바흐 :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 1062 [Kenneth Gilbert ·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Concerto for 2 Harpsichords, Strings & Continuo in C Minor, BWV 1062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BWV 1052~1065까지 총 14편이 있다. 이 중에서 솔로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8개, 2대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3개, 3대 가 2개, 4대(비발디 협주곡을 편곡한 것)가 1개가 있다. 두 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C단조 BWV 1062는 그 유명한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BWV 1043)를 하프시코드 버전으로 편곡한 것이다. 다른 바이올린 협주곡의 편곡 버전과 마찬가지로 하프시코드 악기의 특성에 맞춰 음역이 원곡보다 한 단계 내려가 있다.     I. -- 독주 악기.. 2024. 6. 21.
바흐 :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 1061 [Kenneth Gilbert ·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Concerto for 2 Harpsichords, Strings & Continuo in C Major, BWV 1061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BWV 1052~1065까지 총 14편이 있다. 이 중에서 솔로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8개, 2대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3개, 3대 가 2개, 4대(비발디 협주곡을 편곡한 것)가 1개가 있다.  두 대의 하프시코드, 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와 콘티뉴오로 작곡되었으며 약 19분 동안 지속되는 이 협주곡은 아마도 하프시코드 작품으로 시작된 바흐의 유일한 하프시코드 협주곡일 것이다. 바흐는 이 작품을 1729년~1739년 경 괴텐에서  작곡하얐고 악보는 1848년 페터스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원전 자료로는..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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