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여행’은 트로피컬 하우스 느낌의 전반부와 팝스러운 락 느낌의 후렴이 대조를 이뤄 다가오는 이 여름,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락 기반의 사운드를 가미해 그녀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은 재치 있고 공감 가는 가사들로 듣는 이로 하여금 어딘가로 떠나버리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도록 한다. 바쁘고 숨 막히는 일상 속,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지금 이 순간. 이리저리 치여 지쳐버린 모든 청춘에게 선물하고 싶은 여행. 세상 어느 곳이라도 언제나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그 안에서 각자가 지닌 가장 아름다운 빛을 찾길 바라는 바람을 담았다.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bye bye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저 이제 쉬어요 떠날 거예요
노트북 꺼 놔요
제발 날 잡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see ya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 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 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I can fly away
Fly always always always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