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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인도요리 전문점《강가》의 실속있는 런치 세트 메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하버타운 3층에 위치한 《강가》는 해운대 바다와 어우러진 아늑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인도의 여유로움과 3명의 인도인 전문요리사가 다양한 향신료로 빗어내는 맛의 풍요로움은 인스턴트 음식에 식상한 미식가의 입맛을 더 할 나위 없이 즐겁게 해 주는 그런 식당이다. 하지만 그냥 디너메뉴로 이것저것 시키다보면 지불해야할 금액이 꽤 나온다. 메인요리들은 대부분 2만원대 중반이다. 그런데 이 집도 실속있는 런치메뉴가 있는데 1인당 25,000원으로 그린샐러드, 탄두리치킨와 함께 난, 그리고 커리를 즐길 수 있다. 강가 해운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6 · 블로그리뷰 247 m.place.naver.com 2022. 2. 9.
마린시티 《캥거루포인트》의 실속있는 굿모닝 세트 (평일 9~10시에만 판매) 《캥거루포인트》는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더샵해운대아델리스 1층에 있는 호주식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동백섬 일대 바다 전망이 멋진 곳이라 실내보다는 실외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더 많다. 메뉴는 샐러드, 브런치, 누들, 피자 등이 있는데 특히 어지 빅 브랙퍼스트, 룰비프 에그베네딕트, 후무스 스테이크 등 호주식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아무래도 마린시티에 위치해 있다보니 조금 비싼 편이다. 그런데 이 집 메뉴중 크로와상샌드위치(빅브렉퍼스트) + 로켓샐러드 +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캥거루포인트 굿모닝세트라는 것이 있는데 각겨이 10,900원, 11,900원이라 가성비 좋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오늘의 스프도 3,000원. 아쉬운 점은 평일 9시에서 10시사이만 판매한다는 점. 그래도 .. 2022. 2. 9.
아난티 힐튼 부산의 ‘딸기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 세트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딸기 시즌을 맞아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할 ‘딸기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은은한 딸기향과 함께, 갓 구워 따끈한 온기가 느껴지는 분홍 빛의 ‘딸기 스콘’이 웰컴 메뉴로 제공되고 뒤 이어 3단으로 구성된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가 나온다. 애프터눈 티세트의 1단에는 한입에 떠먹기 좋은 ‘딸기 젤리 파나코타’,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비스킷 슈’, 상큼한 블루베리와 딸기의 환상적인 조화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타르트 & 딸기 초콜릿 크림’, 바삭한 ‘딸기 쿠키’ 등 컬러풀하고 시각을 사로잡는 디저트들로 구성.. 2022. 2. 9.
‘2022 해피뉴이어∼흥’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호랑이 조형물 2022. 2. 7.
프로코피에프 : 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 Op.91 [Kirov Orchestra, St Petersburg · Valery Gergiev] War and Peace, Op.91 Sergei Prokofiev, 1891-1953 01. Overture 02. Scene 1: Svetlaje Vesenneje Nebas (Andrei, Natasha, Sonya) 03. Scene 2: (Ballet Music), Hor! Pust' Nachinajet Hor! (Host, Chorus, Footman, Rostov, Akhrossimova, Natasha, Peronskaya, Hélène, Anatol, Dolokhov, Pierre, Andrei) 04. Scene 3: Nevesta Maladova Kn'az'a (Old Footman, Housemaid, Valet, Rostov, Natasha, Marya, Nikolai Bolkon.. 2022. 1. 28.
예민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듣기/가사] 예민은 1986년 10회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했다. 곡은 '소꿉놀이', 그룹명은 스케치북이었다. 아쉽게도 수상은 실패했다. 이 해의 대상은 유열이 수상했다. 이후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박선주의 곡 귀로를 작사, 작곡한 것이 은상을 수상하면서 수상경력이 생겼다. 1집 "아에이오우"와 2집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의 소소한 성공 이후, 미국 코니쉬 예술 종합대학으로 유학, 1997년 3집 "노스텔지아"로 그의 달라진 음악관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게임피아에서 연재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게임화된 롤플레잉 게임 이리너 음악과 주제가를 맡기도 했다. 이후 불교방송 '예민의 세계 음악여행'을 통해 세계 민속음악 보급에 힘을 썼으며, 비슷한 시기에 진짜 산골 소년을 위한 분교.. 2022. 1. 27.
예민 - 아에이오우 [듣기/가사] 예민은 1986년 10회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했다. 곡은 '소꿉놀이', 그룹명은 스케치북이었다. 아쉽게도 수상은 실패했다. 이 해의 대상은 유열이 수상했다. 이후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박선주의 곡 귀로를 작사, 작곡한 것이 은상을 수상하면서 수상경력이 생겼다. 1집 "아에이오우"와 2집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의 소소한 성공 이후, 미국 코니쉬 예술 종합대학으로 유학, 1997년 3집 "노스텔지아"로 그의 달라진 음악관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게임피아에서 연재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게임화된 롤플레잉 게임 이리너 음악과 주제가를 맡기도 했다. 이후 불교방송 '예민의 세계 음악여행'을 통해 세계 민속음악 보급에 힘을 썼으며, 비슷한 시기에 진짜 산골 소년을 위한 분교.. 2022. 1. 27.
예민 -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듣기/가사] 매스컴과 스타덤에 자신을 함몰시키지 않고 수학과 명상으로 자신을 지켜온 지혜의 아티스트 예민.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예민의 음악에는 들꽃 한 송이, 산골짜기의 시냇물과 같은 소박한 자연이 담겨 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와 유년에서 시작된 순수한 감정이 살아 있다고... 예민은 1986년 10회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했다. 곡은 '소꿉놀이', 그룹명은 스케치북이었다. 아쉽게도 수상은 실패했다. 이 해의 대상은 유열이 수상했다. 이후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박선주의 곡 귀로를 작사, 작곡한 것이 은상을 수상하면서 수상경력이 생겼다. 1집 "아에이오우"와 2집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의 소소한 성공 이후, 미국 코니쉬 예술 종합대학으로 유학, 1997.. 2022. 1. 27.
예민(Yemin) : 유년시절의 순수한 감정이 살아 있는 아티스트 예민(Yemin) 유년시절의 순수한 감정이 살아 있는 아티스트 매스컴과 스타덤에 자신을 함몰시키지 않고 수학과 명상으로 자신을 지켜온 지혜의 아티스트 예민.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예민의 음악에는 들꽃 한 송이, 산골짜기의 시냇물과 같은 소박한 자연이 담겨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와 유년에서 시작된 순수한 감정이 살아 있다고.. 그가 회상하는 음악의 첫 만남은 다섯 살 때부터 시작된 기독교회 성가대의 활동과 놀이삼아 즐긴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느끼며 대화하고 싶어 했다는 욕구의 지점이라고 한다. 이후 청년기를 거치고 지금까지도 자연과 종교적 체험, 그리고 자신이 경험하고자 하는 음악사이에 거리를 두지 않고있다. 1986년 MBC 대학가요제.. 2022. 1. 27.
영화《플래시댄스》중 "Irene Cara - What a Feeling" 아드리안 린 감독이 만들고 제니퍼 빌즈(Jennifer Beals)가 출연한 댄스 영화 『Flashdance』의 주제곡으로, 마이클 잭슨의 열풍을 잠재우고 83년 5월 28일부터 연 6주간 정상을 차지하여 신인 배우 제니퍼 빌즈를 일약 톱스타로 배출시켰는데, 아이린 카라가 노래는 물론 직접 작사까지 맡아 영화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 줄 거 리 】 복잡한 대도시 피츠버그의 한 제철 공장의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밤에는 나이트 클럽의 플로어 댄서로 일하는 18세의 소녀 알렉스 오웬스(Alex Owens: 제니퍼 빌즈 분)는 도시의 삭막함과 비정한 현실속에서도 고난을 극복하며 댄서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오웬스는 무용으로써 천하를 주름잡으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꿈과 재간을 본 그 회사 사장인 .. 2022. 1. 27.
이현우 -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듣기/가사]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가는데 차가와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아요 보고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크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눈부신 햇살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지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 밖에 없어 이젠 이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 2022. 1. 27.
이현우 - 비가 와요 [듣기/가사] 또 비가 와요 널 보고 싶게 잊을 만 하면 또 비가 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곳에 비가 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 그대 잊혀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의 모습 이대로 사랑해 주었던 나의 그대 어디 있나요 이제 너의 체온이 느껴지지 않아요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2022. 1. 27.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 [듣기/가사]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은 97년 발매한 4집의 타이틀 곡이다. 1998년 2월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KBS 가요톱10의 마지막 1위곡인 동시에 마지막 골든컵 수상곡이다. 또한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제2악장'을 샘플링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은 샘플링 기법을 사용한 최고의 곡으로 선정된바 있다.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진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 .. 2022. 1. 27.
드라마 《가을동화》중 "정일영 - 기도" 《가을동화》는 2000년 9월 18일부터 2000년 11월 7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월화 미니시리즈로, 윤석호 PD의 퍼스트 사계절 드라마이다. 남매처럼 자란 은서와 준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본 드라마는 방영 당시 40%가 넘는 압도적인 시청률과 장안의 화제 속에 방영되며, 세간에 큰 주목을 받았으며, 시트콤 배우로의 이미지가 강했던 송혜교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준 작품이다. 또한 소설로도 출판되었으며, 본 드라마를 시작으로 한류붐을 일으킨 배용준 주연의 '겨울연가' 등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 2022. 1. 27.
헨델 : 오르간 협주곡 Op.7 [Richard Egarr · Academy of Ancient Music] Concerto in B-Flat Major, Op.7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헨델은 오르간 협주곡을 1707년에 처음으로 작곡했다. 당시에는 독립된 작품이 아니라 로마에서 작곡한 오라토리오 에 삽입된 형태였다. 그는 활동 무대를 런던으로 옮겨 1732년에 또 한 편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했는데, 이번에도 통주저음 악기는 오르간이었다. 헨델은 그 후 오르간 협주곡을 완전히 독립시켜 독주곡으로 작곡하기 시작했다. 1735년 무렵 헨델은 오라토리오의 막간에는 늘 오르간 곡을 연주하게 되었다. 훗날 열두 곡의 오르간 협주곡에서 몇몇 악장을 추려내 op. 4와 op. 7이라는 표제로 출판했는데, 악보가 완전한 곡이 드문 것으로 보아 헨델이 시력을 완전히 잃자 악장 전체를 백지로.. 2022. 1. 27.
헨델 : 오르간 협주곡 Op.4 [Richard Egarr · Academy of Ancient Music] Organ Concerto in G Minor, Op. 4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헨델은 오르간 협주곡을 1707년에 처음으로 작곡했다. 당시에는 독립된 작품이 아니라 로마에서 작곡한 오라토리오 에 삽입된 형태였다. 그는 활동 무대를 런던으로 옮겨 1732년에 또 한 편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했는데, 이번에도 통주저음 악기는 오르간이었다. 헨델은 그 후 오르간 협주곡을 완전히 독립시켜 독주곡으로 작곡하기 시작했다. 1735년 무렵 헨델은 오라토리오의 막간에는 늘 오르간 곡을 연주하게 되었다. 훗날 열두 곡의 오르간 협주곡에서 몇몇 악장을 추려내 op. 4와 op. 7이라는 표제로 출판했는데, 악보가 완전한 곡이 드문 것으로 보아 헨델이 시력을 완전히 잃자 악장 전체를 백.. 2022. 1. 24.
헨델 : 오르간 협주곡 Op.4 & Op.7 [Karl Richter] Organ Concrtos Op.4 & Op.7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헨델은 오르간 협주곡을 1707년에 처음으로 작곡했다. 당시에는 독립된 작품이 아니라 로마에서 작곡한 오라토리오 에 삽입된 형태였다. 그는 활동 무대를 런던으로 옮겨 1732년에 또 한 편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했는데, 이번에도 통주저음 악기는 오르간이었다. 헨델은 그 후 오르간 협주곡을 완전히 독립시켜 독주곡으로 작곡하기 시작했다. 1735년 무렵 헨델은 오라토리오의 막간에는 늘 오르간 곡을 연주하게 되었다. 훗날 열두 곡의 오르간 협주곡에서 몇몇 악장을 추려내 op. 4와 op. 7이라는 표제로 출판했는데, 악보가 완전한 곡이 드문 것으로 보아 헨델이 시력을 완전히 잃자 악장 전체를 백지로 둔 채.. 2022. 1. 24.
무소르그스키 : 민둥산에서의 하룻밤 [Leonard Bernstein ·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Night on Bald Mountain, symphonic poem edited by Rimsky-Korsakov Modest Mussorgsky,1839~1881 【 음 악 해 설 】 사실 [민둥산에서의 하룻밤]을 비롯한 무소르그스키의 많은 작품들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편곡 작업이 없었다면 세상에 알려지기 어려웠을 것이다. 무소르그스키는 러시아 5인조를 이루는 민족주의 작곡가들 가운데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악상을 지닌 음악가였음에도 간질병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다 46세의 이른 나이에 심장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미완성으로 끝나버렸다. 다행히 러시아 5인조의 작곡가 중 관현악 기법에 가장 뛰어났던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무소르그스키가 남긴 작품에 오케스트레이션을 하고 원.. 2022. 1. 24.
말러 : 피아노 4중주 A단조 [Gidon Kremer · Veronika Hagen · Clemens Hagen · Oleg Maisenberg] Piano Quartet in A minor (Quartet for piano, violin, viola and cello) Gustav Mahler, 1860~1911 말러의 ‘피아노 4중주 A단조’는 소실되지 않고 온전히 남아있는 그의 유일한 실내악 작품이다. 이 곡을 작곡했을 때 말러는 갓 16세 소년이었다. 14남매 중 가장 친밀했던 한 살 터울의 남동생이 오랜 병을 극복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버리자, 말러는 깊은 상실감에 빠지고 만다. 그 애틋한 우울이 질풍노도의 감성과 함께 오선지에 아로새겨져 있다. 2022. 1. 24.
플랑케트 : 상브르와 뫼즈 연대 행진곡(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MBC 권투 시그널 뮤직)[Arthur Fiedler] 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 Jean Robert Planquette,1848-1903 국내에는 '상브르와 뫼즈 연대 행진곡'로 소개되어진 '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라는 행진곡입니다. 우리에겐 ' MBC 권투'나 기타 'MBC 스포츠'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된 Boston Pops Orchestra의 곡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Arthur Fiedler, Condutor Boston Pops Orchestra 2022. 1. 21.
임병수 -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듣기/가사] 임병수는 10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나 5살[4] 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가서 거기서 살며 스페인어도 잘 하게 되었다. 미국 LA 우드버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고교 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그는 볼리비아 디스코랜디아 래코드 사에서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로 데뷔, 80년 6월엔 남미가요제 본선에서 2위에 입선했었다. 이런 활약 속에 1980년대, 한국에서도 앨범을 내서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같은 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떠는 듯한 창법은 이른바 '염소 창법'이라 하여 유명했다. 가족오락관이라든지 여러 방송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여러 TV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도 한국어는 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기를 누리긴 했지만 .. 2022. 1. 21.
임병수 - 아이스크림 사랑(응답하라 1988 삽입곡) [듣기/가사] 임병수는 10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나 5살[4] 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가서 거기서 살며 스페인어도 잘 하게 되었다. 미국 LA 우드버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고교 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그는 볼리비아 디스코랜디아 래코드 사에서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로 데뷔, 80년 6월엔 남미가요제 본선에서 2위에 입선했었다. 이런 활약 속에 1980년대, 한국에서도 앨범을 내서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같은 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떠는 듯한 창법은 이른바 '염소 창법'이라 하여 유명했다. 가족오락관이라든지 여러 방송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여러 TV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도 한국어는 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기를 누리긴 했지만 .. 2022. 1. 21.
박효신과 히트곡 감상 박 효 신 대한민국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음색 깡패의 대표격 인물 1981년생으로 한국의 30대 가수중 가창력 본좌급의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 데뷔 당시 19살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정진하여 노래 잘하는 신인 가수를 넘어 본좌급 가수 중 한명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금은 창법이 바뀌었지만 한창 때는 소몰이창법의 대표 가수로도 유명했다. 박효신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에 ‘부천 청소년 가요제’에서 이기찬의 〈Please〉로 대상을 차지하고 《YMCA 청소년 가요제》, 《제물포 가요제》 등의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1999년 11월 4일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에서 데뷔하였고, 첫 음반 《해줄 수 없.. 2022. 1. 21.
Best of Deutsche Grammophon 2021 1. Seong Jin Cho – The Unknown Mozart 2. Camille Thomas - Ravel: Deux mélodies hebraiques, 1. Kaddisch (at L’institut du Monde Arabe) 3. Daniil Trifnov – Stravinsky: I. Danse russe (Trois mouvements de Petrouchka) 4. Peter Gregson – Bach Recomposed: 1.1 Prelude 5. Rui Massena – A Song 6. Thomas Quasthoff & Daniel Barenboim – Schubert: Winterreise, D. 911: 24. Der Lindenbaum (excerpt) 7. Bomsori .. 2022. 1. 20.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K.488 - II. 아다지오 [Vladimir Horowitz ·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di Milano · Carlo Maria Giulini] Piano Concerto No.23 in A, K.488 - 2. Adagio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3번은 유명한 곡이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2악장이 유명해서 영화음악이나 CF 등에 많이 사용됐다. 아름답고 슬픈 2악장의 경우는 피아노가 고독하고 적막한 공간감을 만들어 준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그 정묘한 맛과 향취, 피아노와 관현악의 밀고 당기는 듯한 미묘한 경쟁, 관악기와 피아노 독주와의 대화가 주는 절묘함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 이 협주곡은 그의 전성기 때 쓴 것으로(쾨헬 넘버 400 번대) 이때가 모차르트의 가장 질 높은 피아노 협주곡들이 탄생하던 시기였다. D minor의 20번을 시작으로 2악장이 유..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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