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yescas "Los majos enamorados", Cuaderno II: Quejas o la maja y el ruiseñor Enrique Granados, 1867 ~ 1916 엔리크 그라나도스(1867~1916)는 음악 못지않게 문학과 그림에 소질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의 대표작은 1912년에 작곡한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Goyescas)〉이다. 이 일련의 작품은 그가 1911년까지 화가 고야의 그림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제4번, ‘탄식 또는 마야와 나이팅게일(Quejas o la maya y el Ruisenor)’이며, 이 곡은 가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곡가는 이 곡에서 놀랄 만한 감성으로 여인의 어리석음과, 새가 자유롭고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