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라이프(Westlife)는 1998년 7월 2일에 결성된 아일랜드의 5인조 팝 음악 그룹이다. 틴 팝에서 시작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발라드에 초점을 맞춘 어른스러운 사운드를 추구하였다.
'The Rose'(베트 미들러 원곡)는 웨스트라이프만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아진, 가을/겨울 시즌에 꼭 어울리는 곡으로, 네 남자의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담고 있는 감동의 발라드곡이다.
가사
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어떤 이는 사랑은 강이라고 하지
유약한 갈대도 삼켜버리는 강
또 어떤 이는 사랑은 칼날이라고 하지
너의 영혼에 피를 흘리게 하는 칼날
어떤 이는 사랑은 굶주림이라고 해
끝없는 고통만 낳는 굶주림
난 사랑은 꽃이라고 말해
그리고 넌, 그 (꽃을 피우는) 씨앗이야
심장은 단 한번도 춤추는걸 배운 적이 없어
부서지는걸 두려워하지
꿈 역시 춤추는걸 배운 적이 없어
눈을 뜨는걸 두려워해
사람은 자신이 사랑을 줄 수 없을 것 같기에
받는것도 마다하곤 하지
그리고 영혼은 사는걸 배운적이 없어
죽는것을 두려워하지
밤에 외로움이 사무치고
(가야 할)길이 무척이나 길다고 느껴질 때
너는 사랑은 오직 축복받은 이나 강한 이만
갖게되는거라 생각하겠지
이것만 기억해
겨울날, 시린 눈 아래에 파묻힌 씨앗은
태양의 사랑으로 인하여 봄날에 장미로 피어오른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