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1996년 그룹 'Ven'으로 데뷔하였다. 그 이후 2001년 솔로 1집 앨범 [다중인격자], 2004년 2집 앨범 [Whistle In A Maze]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출국’, ‘난치병’,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다 년 간의 여행 생활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여오고 있으며, 공연 과 의 총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윤종신, 조정치와 함께 결정한 포크록 밴드 '신치림'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젠 알것 같아요 나는 미쳐버린 걸 나을 수 없는 흔치 않은 병처럼 그대라는 뜨거운 열은 식지 않고 몰라 모를 수 밖에 나만이 앓고 있는 지극히 깊은 그대라는 상처가 얼마만큼 참아내기 힘든지 한 잔 술이 밤을 마취 할 뿐 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