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물사전/팝아티스트

시카고(Chicago)와 대표곡 감상

想像 2023. 7. 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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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Chicago)


 

팝 발라드곡 'Hard To Say I'm Sorry'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는 시카고는 현재까지 23장의 골드 앨범과 18장 의 플래티넘 앨범, 8개의 멀티 플래티넘 앨범, 21개의 빌보드 핫 100 탑 텐 싱글, 미국에서만 앨범 4천만장을 판매하였고 전세계적으론 총 1억 2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밴드이다.

1967년 결성부터 1980년까진 프로듀서 제임스 윌리엄 구에르치오,필 라몬,톰 다우드와 함께하며 록 음악에 혼 섹션을 가미하는 재즈 록, 퓨전 재즈와 팝 록 음악 등의 다양한 음악을 중점으로 하였고 , 1981년 말을 기점으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와 함께하게 되면서 그들만의 특징인 관악기의 비중이 전보다 비교적 감소하며, 그로 인해 1980년대부터 관악기를 최대한 자제한 소프트 록 즉, 대중적이고 서정적인 노래들을 중점으로 철저히 대중적인 노선을 탔었고, 데이비드 포스터가 1988년에 시카고 프로듀싱을 끝마치고 난 후 90년대 초중반부턴 여러 프로듀서와 함께 다시 밴드 본래의 스타일을 중점으로 이어나갔던 파란만장한 역사가 있는 밴드이다.

그룹 결성 초기 보기 드물게 금관악 연주를 전면에 내세운 하드록과 R&B, 재즈 등을 선보였던 시카고는 70년대 초기부터 재즈사운드에서 벗어나 소프트한 분위기의 'Color My World' 같은 곡을 발표했고, 76 년 내놓은 팝발라드곡 'If You Leave Me Now'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 했다.

82년 발표한 16집에 수록된 'Hard To Say I'm Sorry'도 엄청난 인기 를 얻었는데 국내 30~40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도 역시 이 노래다.

 

16집과 17집이 연이어 플래티넘(100만장 이상 발매)을 기록하면서 이 들은 인기가도를 달렸고, 이어 'Love Me Tomorrow' 'You're The Insp iration' 'Hard Habit To Break' 'Stay The Night' 등 싱글 히트곡들 도 쏟아냈다.

시카고 음악의 특징은 각기 보컬리스트들이 만들어낸 색다른 음색의 히트곡이 많다는 점. 17번째 앨범에 수록된 빌 챔플린의 'Hard Habit To Break'와 피터 세테라의 발라드곡 'Only You' 'You're The Inspir ation'이 동시에 성공을 거뒀다.

2023년 현재까지 해체 한번 없이 56년째 활동 중이다.원년멤버들 중 테리 캐스의 사고사와 피터 세트라의 솔로 전향, 대니 세라핀의 탈퇴와 월터 페러자이더의 질환으로 인한 은퇴를 포함해서 엄청나게 많은 횟수의 멤버 교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는 한번도 해체된 적이 없이 리 러프넌, 제임스 팬코우, 로버트 램 총 3명의 남은 원년멤버들을 중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  표  곡    감  상 

 

Hard to Say I'm Sorry

 

You're the Inspiration

 

Love Me Tomorrow

 

Will You Still Love Me?

 

If You Leave 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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