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명곡] 바흐 : 칸타타 BWV 147 중 "예수는 인류의 소망 기쁨되시니(Jesu, Joy Of Man's Desiring)"[Various Artists]
想像2023. 1. 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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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Cantata BWV 147 Pt. 2 - 10. "Jesus bleibet meine Freude"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코랄 "예수는 인류의 소망 기쁨되시니"을 담고 있는 BWV147번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은 바흐의 수많은 칸타타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친근한 작품이며, 1716년에 바이마르에서 성령 강림절 제 4일요일의 예배를 위해 작곡한 후, 1727년에 라이프찌히에서 성모 방문일(7월2일 성모마리아가 요한의 모친 엘리사벳을 방문한 날)을 위한 칸타타로 개정하여 연주한 작품이다. 칸타타 147번은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트럼펫의 오블리가토를 지닌 다장조 4/6박자의 현란한 첫 코랄과 베이스의 아리아, 알토의 서창 등 뛰어난 곡이 많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영감에 찬 부분은 제2부의 끝곡인 코랄 "예수는 인류의 소망 기쁨 되시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