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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영화OST

영화 〈귀여운 여인 : Pretty Woman〉중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듣기/가사/해석]

by 想像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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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


 

 

▒  1990년 발매된 Roxette의 노래 It Must Have Been Love는 영화 Pretty Woman의 주제곡입니다. 이 노래는 Roxette의 두 번째 정규 앨범 Joyride의 싱글곡으로 발매되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 1위, 영국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노래는 록세트의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중 하나이며, 영화 Pretty Woman의 성공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사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Lay a whisper on my pillow,
내 베개 위에 누워서 속삭여줘
Leave the winter on the ground.
겨울은 땅 위에 놓여있어
I wake up lonely, there's air of silence
난 외롭게 깨어나, 거기에는 침묵의 공기가 있어
In the bedroom and all around
침실과 모든 주위 속에

Touch me now, I close my eyes and dream away.
나를 만져, 나는 두 눈을 감고 멍하니 있어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It must have been good but I lost it somehow.
그것은 틀림없이 좋았지만 난 왜인지 잃어버렸어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From the moment we touched, 'til the time had run out.
우리가 감정적이 된 순간부터, 시간이 다 될 때까지

Make-believing we're together
우리가 함께인 척 하지
That I'm sheltered by your heart.
난 네 가슴 속에 보호받고 있는 거야
But in and outside I've turned to water
하지만 안팎 모두 난 물로 변했어
Like a teardrop in your palm.
네 손바닥 안의 눈물처럼
And it's a hard winter's day, I dream away.
그리고 그건 힘든 겨울날, 나는 멍하니 있어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It must have been good but I lost it somehow.
그것은 틀림없이 좋았지만 난 왜인지 잃어버렸어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It's where the water flows, it's where the wind blows.
그것은 물이 흐르는 곳, 그것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It must have been good but I lost it somehow.
그것은 틀림없이 좋았지만 난 왜인지 잃어버렸어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From the moment we touched, 'til the time had run out.
우리가 감정적이 된 순간부터, 시간이 다 될 때까지

Yeah,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래,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It was all that I wanted, now I'm living without.
그것은 내가 원했던 모든 것, 이제 난 없이도 살아가고 있어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이제 끝났어
It's where the water flows, it's where the wind blows.
그것은 물이 흐르는 곳, 그것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but it's over now
이제 끝났어
No, no, no
(It must have been love)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이었지만
(But it's over now) but it's over now
이젠 끝났어, 끝나 버렸어
No, no, no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

 

 


1990년 미국에서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감독은 이러한 로맨스물만 주로 만들었던 게리 마셜. 로이 오비슨(1936~1988)이 부른 노래 Pretty Woman을 주제가 겸 제목으로 쓰였다.
 
주제곡 Pretty Woman 노래가 흐르면서 비버리힐즈에서 쇼핑하는 장면은 영화, 드라마, 코미디, 예능 등에서 두고두고 오마주 되는 명장면으로,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이 영화는 몰라도 이 장면의 오마주는 한번쯤 본 사람들이 많다.

 

줄거리


매력적인 독신남 에드워드 루이스(Edward Lewis: 리처드 기어)는 재정이 어려운 회사를 인수, 분해해서 다시 파는 사업가다. 진행 중인 모스 기업 인수 구상 차 할리우드에 사는 변호사 필립(Philip Stuckey: 제이슨 알렉산더)의 파티에 참석한 그는 필립의 차를 빌려 타고 투숙 호텔로 가던 중, 지리를 몰라 당황하다 손님을 기다리던 콜걸 비비안(Vivian Ward: 줄리아 로버츠)의 도움을 받는다. 스스럼없는 길거리식의 순진무구한 행동을 보이는 비비안에게 신선함을 느낀 에드워드는 그녀와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다.
 
다음날, 모스기업의 창업주가 에드워드와의 면담을 요청하자 에드워드는 여자를 데리고 가라는 필립의 충고대로 비비안에게 일주일 동안 고용 파트너가 돼줄 것을 부탁한다. 에드워드의 제안을 기꺼이 수락한 비비안은 드레스를 사기위해 로데오 거리에 갔다가 점원으로부터 천대를 받자 호텔 지배인 톰슨(The Hotel Manager: 헥터 엘리존도)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호텔의 품위를 중시하는 톰슨은 비비안의 숙녀 수업에 최선을 다한다.
 
에드워드는 자신이 후원하는 자선 폴로 경기장에서 비비안의 신분을 의심하는 필립에게 얼떨결에 그녀가 매춘부임을 밝히게 되고 비열한 필립은 그 약점을 이용해 비비안을 희롱한다. 호텔로 돌아온 둘은 이 문제로 다투게 되고 화가 난 에드워드는 곧 뒤따라가 사과하고 같이 있어줄 것을 부탁한다. 그날밤 둘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력을 밝히며 더욱 가까워진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샌프란시스코의 오페라장에 데리고 가는데 '라 트라비아타'를 보며 감동하는 비비안의 모습을 보고 참사랑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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