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 By Sally Gardens
Down By Sally Gardens는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로, 1889년 출판된 그의 첫 시집인 "The Wanderings of Oisin and Other Poems"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시는 총 4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절에서는 시인이 샐리 가든을 찾아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절에서는 시인이 샐리 가든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절에서는 시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절에서는 시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는 아일랜드의 민요 "The Moorlough Shore"에 곡이 붙여져 노래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노래는 아일랜드의 민요 가수인 로레나 맥킨닛, 시네드 오코너, 엔야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려졌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것은 팝페라 가수로 유명한 "임형주"가 부른 뒤입니다.
Down by the salley gardens / My love and I did meet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었지요
She passed the salley gardens / With little snow-white feet.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 With her would not agree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그 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In a field by the river / My love and I did stand
시냇가 어느 들녘에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어요
And on my leaning shoulder / She laid her snow-white hand
축 쳐진 내 어깨 위로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얹어주었지요
She bid me take life easy /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그녀는 내게 언덕 위에 풀들이 자라듯 인생을 여유롭게 살라했지만
But I was young and foolish / And now am full of tears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 내눈엔 눈물이 가득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