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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베토벤

베토벤 : 미사 C장조 Op.86 [Mariss Jansons ·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by 想像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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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in C Major for Solo, Chorus and Orchestra Op.86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음악해설

 

미사 C장조는 장엄미사보다 16년전인 1807년에 완성되어 한때 베토벤의 후원자였던  스키후작에게 헌정됐다. 베토벤의 전기시대의 작품중에서도 이 시절의 피아노 소나타들과 함께 높은 예술성을 보이고 있는 이 C장조의 미사 곡은 장엄미사에 비해서 다소 그 평가가 낮기는 하지만, 빈에 진출해서 확고한 기반을 잡기 시작한 베토벤의 야심적인 모습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이 곡이 완성된 직후인 1808년 가을, 베스트팔렌의 왕 제롬이 베토벤에게 연금 600금화를 주기로 하고 그의 궁전에 초빙하고자 했으나, 유능한 음악가를 뺏기고 싶지 않았던 빈의 귀족들(루돌프대공, 로프코비츠 후작, 킨스 키후작)들은 베토벤에게 평생동안 4천그루텐의 연금을 주기로 하고 1808년 3 월 1일에 정식으로 계약을 맺기로 했다.

 

그러나 이 계약은 귀족들이 1811년부 터 지키지 않아(루돌프대공만은 충실히 지켰다) 베토벤의 궁핍은 해결될 수 없었다고 한다. 독창4, 혼성합창과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이 미사곡은 전형적인 미사곡의 배열 에 따라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uus Dei로 구성되어 있다. 독창보 다는 합창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Missa Solemnis와는 좋은 대조가 되고 있다. 

 

음악감상

Bavarian Radio Chorus
Bav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
Mariss Jansons


I. Kyrie

 

 

II. Gloria

 

 

III. Credo

 

 

IVa. Sanctus

 

 

IVb. Benedictus

 

 

V. Agnus 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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