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센텀시티맛집] 격조있는 프렌치 레스토랑《르꽁비브(LE CONVIVE)》(평점 5.0)

想像 2017. 7.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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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꽁비브(LE CONVIVE)》는 센텀시티에 있는 격조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부산에서 유명한 빵집 옵스에서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식사메뉴는 코스로만 운영하며 런치와 디너타임에만 식사할 수 있다. 아침에는 브런치를, 런치타임과 디너타임 사이에는 애프터눈티 세트도 즐길 수 있다. 부유럽풍 격조 높은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프렌치 요리도 훌륭하고 디저트도 맛깔나다. 여기에 프랑스 미슐랭 등급을 받은 르꽁비브 소믈리에가 추천해 주는 와인 한잔까지 겉들이면 한마디로 최고의 만찬. 정말 추천하고픈 부산의 맛집이다.


《르꽁비브(LE CONVIVE)》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219 센텀IS타워 1층에 위치해  센텀역 4번출구로 나와 더샵센텀파크쪽으로 쭉 직진하다 보면 더샾센텀파크 바로 직전에 있는 IS타워 1층에 있다. 그런데 걷기엔 조금 멀다. 307번이나 181번 버스로 환승해 센텀중학교 정거장에서 내리는 것이 훨씬 편하고 빠르다



레스토랑 입구부터 유럽풍 외관이 눈에 뛴다. 



안으로 들어가면 유럽풍 인테리어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서의 격조를 높여 주고 있다



이 집의 메뉴는 점심코스(2만7천5백원, 4만5천원), 저녁코스(3만3천원, 5만5천원, 7만7천원), 애프터눈티(2인 3만원), 브런치세트(1인 1만5천원)가 있다. 



저녁코스 요리는 A코스 3만3천원, B코스 5만5천원, C코스 7만7천원이다.



아래는 저녁코스 B코스 요리이다. 그리고 소믈리에 설명을 듣고 화이트 와인 2잔을 같이 시켰다.  아래는 테이블 세팅. 프렌치 레스토랑답게 테이블 세팅도 격식있다.



주문을 하고 난후 바로 화이트 와인과 함께 올리브와 버터가 나왔다. 올리브와 버터는 같이 나오는 빵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다.



첫번째 요리 쁘티 카나페



쁘티 카나페를 먹고 있는 따끈한 빵이 나왔다.



두번째 요리로 나온  오늘의 아뮤즈부슈



세번째로 나온 Pre-entree요리


"비시수와즈"와 작은 그리시니스틱



리옹 전통방식 "생선끄넬"과 갑각류 무스



네번째로는 나온 Entree 요리


구운 새우와 모로코 스타일의 쿠스쿠스 샐러드


오늘의 샐러드



다섯번째로 나온 Plat 요리


한후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봄 야채



오늘의 옵스 디저트


초코케이크와 치즈케이그, 그리고 보이차와 커피가 나왔다



한마디로 정말 럭셔리한 식사를 했다. 전문 쉐프의 정성이 듬뿍 담긴 요리 하나하나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접시위에 놓인 요리도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서비스도 격조있다. 매번 새로 요리가 나올 때만 나이프와 포크를 갈아 주시고 요리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친절한 설명을 해주셔서 요리를 좀 더 제대로 맛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런 풀코스 요리를 55,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가격도 정직하다. 그래서 나의 평점은 5.0(★★★★★)이다. 특급호텔을 제외하고 일반 레스토랑중에선 부산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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