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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The Beatles) : 20세기 대중음악의 대표 우상(icon)

想像 2020. 5.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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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중음악계에 가장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뮤지션을 꼽으려한다면 그 중의 한자리는 영국출신의 록그룹 비틀즈가 차지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이 없을 것이다. 그들의 음악은 60년대 말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그룹이 해체된 뒤인 70년대는 말할 것도 없고 세기가 바뀐 오늘 날에도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명곡이다. 그들은 여전히 살아있는 록의 전설이고 그들이 남긴 숱한 일화들은 그들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이들에게까지 회자되고 있다.

 

더 비틀즈(영어: The Beatles)는 멤버 전원이 영국 리버풀 출신인 록 밴드이다. 비틀즈의 노래는 발라드, 레게, 싸이키델릭, 블루스에서 헤비메탈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데 이는 현대 음악 스타일의 장을 열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비틀즈의 영향력은 단순한 음악 뿐만이 아니라 1960년대의 사회 및 문화적 혁명을 야기하였다.

 

비틀즈는 20여 곡의 미국 차트 1위곡을 포함하여 50여 곡 넘는 톱 40 싱글들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미국 내에서만 1억 6백여 장, 전세계적으로 10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는 등, 기록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밴드"로 불리어 지고 있다.

 

비틀즈 애비로드 앨범 커버 사진

"The Fab Four"라 불리는 비틀즈의 구성원은 존 레논 (John Winston Lennon, 1940-1980), 폴 매카트니 (James Paul McCartney, 1942-),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1943-2001), 링고 스타 (Ringo Starr; 본명 Richard Starkey, 1940-)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논과 매카트니는 밴드의 주요 곡들을 작곡했으며, 해리슨은 후기 비틀즈에 큰 공헌을 했다. 처음 비틀즈가 레코딩을 시작한 이래, 조지 마틴은 비틀즈의 모든 곡 레코딩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맡아왔다. 이러한 이유로 조지 마틴은 비틀즈의 음악적 성장에 있어 중대한 자리를 차지했다.

 

비틀즈는 1963년 말 영국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는데, 특히 비틀즈에 감명 받은 어린 여성들(일명 오빠부대)을 주목할 만 하다. 이 현상은 영국 언론들에게 "비틀마니아"(Beatlemania)라는 단어로 표현되었다. 비틀마니아는 1964년 초에 북미에 상륙했고 이후 비틀즈의 인기는 전세계로 뻗어 나갔다. 소위 "브리티시 인베이전"(영국의 침략)이라 하여, 비틀즈는 미국의 초기 로큰롤 및 R&B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기 시작했다. 비틀즈는 엘비스 프레슬리, 버디 홀리, 칼 퍼킨스와 같은 백인 음악가들과 척 베리, 리틀 리처드, 레이 찰스, 레리 윌리엄스와 같은 흑인 음악가 양 쪽 모두에게 칭송받았다. 비틀즈 스스로의 작곡은 비틀즈 멤버 자신들이 영웅시하는 음악가들의 양식을 모방한 것이었다. 얼마 후 비틀즈는 그들 특유의 타고난 음악적 악상을 바탕으로 비틀즈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다. 5년동안 그들의 음악은 단순했던 초기 히트곡들(예를 들어 "She Loves You", "I Want to Hold Your Hand") 에 비해 예술적인 꾸밈같은 것이 상당히 풍부해졌다.(앨범 Sgt.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나 Abbey Road에서 처럼.) 그들의 노래를 작곡하면서, 스튜디오 레코딩의 가능성을 확인한 그들은, 전례 없는 질의 레코딩을 발표하는 모든 곡들에 선보였고, 비틀즈는 동시대 팝 뮤직보다 앞선 효과들을 적용시켰다.

 

비틀즈는 1970년 공식 해산되었다. 이후 35년 후인 2005년 미국의 연예산업잡지 버라이어티는 비틀즈를 20세기 연예인의 대표 우상(icon)이라 표현하였다. 인터넷상의 비틀즈 동호회만도 어림잡아 1,000여개가 넘을 것이라는 추산이고 보면 그들이 활동하던 60년대나 멤버의 반이 죽은 지금이나 비틀즈는 우리시대의 우상이고 영웅임이 분명하다. 이른바 비틀마니아(Beatlmania)라 불리는 사람들은 그들과 동년배를 이루는 세대에서부터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젊은 날을 살았던 30, 40대 그리고 비틀즈 해체 이후 혹은 심지어는 레논이 사망한 후에 태어난 10대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이는 그만큼 비틀즈의 음악이 현재에도 그 음악적 영향력을 잃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들의 음악은 비단 대중음악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정치 사회 문화의 대변혁을 몰고 온 촉매제였고 그들은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였다. 이들은 엄청난 양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으며, 20여 곡의 미국 차트 1위곡을 포함하여 50여 곡 넘는 톱 40 싱글들을 발표하여, 20세기 최대, 최고의 음악적 성공을 거두었다. 비틀즈의 노래는 발라드, 레게, 싸이키델릭, 블루스에서 헤비메탈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데 이는 현대 음악 스타일의 장을 열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비틀즈의 영향력은 단순한 음악뿐만이 아니라 1960년대의 사회 및 문화적 혁명을 야기하였다. 평론의 갈채를 받았으며 문화적 영향력도 컸다. 따라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음악 그룹으로 여겨지고 있다. 

 

The Beatles Best

 

The Beatles 1 : 비틀즈의 곡들 중에서 1963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영국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한 싱글 27곡을 모은 베스트 음반이다. 또한 2000년대 이후에 발매된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

 

1. Love Me Do (Mono)
2. From Me To You (Mono)
3. She Loves You
4. I Want To Hold Your Hand
5. Can't Buy Me Love
6. A Hard Day's Night
7. I Feel Fine
8. Eight Days a Week
9. Ticket To Ride
10. Help!
11. Yesterday
12. Day Tripper
13. We Can Work It Out
14. Paperback Writer
15. Yellow Submarine
16. Eleanor Rigby
17. Penny Lane
18. All You Need Is Love
19. Hello Goodbye
20. Lady Madonna
21. Hey Jude
22. Get Back
23. The Ballad Of John And Yoko
24. Something
25. Come Together
26. Let It Be
27. The Long and Winding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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