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기발한 LG 옵티머스 블랙 티저영상

想像 2011. 2. 15. 07:30
 LG전자는 14일 옵티머스 블랙의 가벼움을 부각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09g이라는 가벼움을 부각시킨 티저영상은 집게벌레가 옵티머스 블랙을 밀어내면서 도미노는 시작된다. 타 스마트폰과 화면크기는 같아도 무게는 훨씬 가볍고 풍선에 매달아도 뜰수 있는 가벼움. 마지막에 저울에 무게까지 측정, 옵티머스 블랙의 최대 장점인 가벼움을 보여준다. 이 감각적이고 유쾌한 티저광고는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LG전자 옵티머스 블랙은 두께가 6mm~9.2mm로 얇고 무게도 109g에 블과하다. 4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효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두께만 보면 이번 NWC 2001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2보다는 약간 더 두껍지만 무게는 갤럭시S2보다 훨씬 더 가볍다. 신형 스마트폰중 가장 가벼운 스마트폰인 것이다.
 
삼성전자가 NWC 2001에서 선보인  갤럭시S2는 전작 갤럭시S의 9.9㎜ 두께보다 무려 1.4㎜ 정도를 줄인 8.49㎜ 두께를 구현해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초슬림 두께를 자랑했지만 무게는 116g이다. LG전자 옵티머스 블랙보다 7g이 많아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스마트폰은 LG전자 옵티머스 블랙이 될 듯하다.

아무튼 최경량 스마트폰임을 강조한 이번 LG전자의 옵티머스 블랙 티저영상은 감각적이고 유쾌하면서도 기발한 이디어가 돋보이는 티저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