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Cantata BWV 147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BWV 147
Cantata For The Feast Of The Visitation Of Mary (2 July)
First Part
1. Chorus: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2. Recitative (Tenor): Gebenedeiter Mund!
3. Aria (Countertenor): Schäme Dich, O Seele, Nicht
4. Recitative (Bass): Verstockung Kann Gewaltige Verblenden
5. Aria (Soprano): Bereite Dir, Jesu, Noch Itzo Die Bahn
6. Chorale: Wohl Mir, Dass Ich Jesum Habe
Second Part
7. Aria (Tenor): Hilf, Jesu, Hilf, Dass Ich Auch Dich Bekenne
8. Recitative (Countertenor): Der Höchsten Allmacht Wunderhand
9. Aria (Bass): Ich Will Von Jesu Wundern Singen
10. Chorale: Jesus Bleibet Meine Freude
이 칸타타 「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는 1716년경에 작곡된 것이지만, 1723년경 현재의 형태로 개작되었다. 대강절(待降節) 제4 일요일을 위한 것으로서, 그 중의 「주여, 사람이 희구하는 기쁨이여」는 바흐의 예술을 대표하는 합창곡 중 하나이다. 곡을 일관해서 흐르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가락은, 바흐가 태어나기 43년 전인 1642년의 찬송가집에 있는 요한 쇼프 작곡 찬송가에서 따왔으며, 마태 수난곡이나 다른 칸타타에도 쓰이고 있다. 스토코프스키의 편곡에 의한 관현악곡이 일약 유명해졌고, 그리하여 피아노나 오르간곡으로도 편곡되어 널리 연주되고 있다. 과연 매력적인 아름다운 가락이며, 노래의 밑바닥을 따뜻하고 힘찬 코랄의 흐름이 낭랑하게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