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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맛집

[해운대카페] 커피가 맛있는 미포 오션뷰 카페《타이드》(평점 5.0)

by 想像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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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

해운대 미포의 커피가 맛있는 오션뷰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타이드는 미포항을 지나 미포끝자락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카페이다. 쉽게 카페 간판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간판이 작게 붙어 있다. 거기다 영업시간도 특이하다. 09:00 - 19:00이다.  오후 7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이 시간에 닫는 카페는 찾기 힘든데 말이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이 집 인테리어는 요란하지 않다. 그냥 아트 작품 몇개가 다이고 원샷바 형태의 테이블이 다이다. 그럼에도 이 카페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원샷바처럼 꾸며 놓은  좌석에 앉으면 창밖으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푸른 해운대 앞바다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접 내려주는 커피 맛이 일품이다. 카페 분위기는 데이트족들이 앉아 조용히 커피를 마시면 이 이야기 저야기 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타이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1 · 블로그리뷰 227

m.place.naver.com

저녁 7시 카페 문 닫을 때 찍은 카페 내부 모습 사진
미포 바다를 바라보며 원샷바 분위기 같은 카페 내부 모습
카페에 앉아 저녁노을 지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몇가지 아트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테이블에 앉으니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메뉴판. 메뉴가 많지 않고 원두에 따른 커피 종류만 있다.
에디오피아 예가체츠 아리차 (6,000원), 레몬그라스 바닐라 빈 에이드(5,500원)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6,000원). 커피잔도 특이하고 아이스커피임에도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원두의 맛과 향이 살아 있어 좋았다.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 맛이라고 할까
레몬그라스 바닐라 빈 에이드(5,500원). 새콤달콤하면서도 가성비 뛰어난 음료였다.

앞으로도 자주 가고픈 카페이다. 오후 7시면 문을 닫는게 조금 옥의 티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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