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바흐·헨델

구노/바흐 : 아베마리아 [조수미]

想像 2021. 10.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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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nod, J.S. Bach: Ave Maria, CG 89a, arr. from Bach's Prelude in C, BWV 846

Charles-François Gounod, 1818~1893


구노 [1818.6.17~1893.10.18] 는 프랑스 파리 출생이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음악을 배웠으며, 1836년 파리음악원에 들어가 작곡 등을 공부하였다. 1839년에는 로마대상을 받아 이탈리아에 유학했다. 그후 독일을 거쳐 프랑스에 돌아온 후부터 극장음악에 흥미를 갖고  공부하였으며, 몇 차례 실패작을 쓴 후 《벼락치기 의사》(1858)와 대표작《파우스트 Faust》(1859)의 성공으로 오페라 작곡가로서 유명해졌다. 그후 《로미오와 줄리엣》(1867) 등의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오페라는 직접 합창단을 만들어 자작과 고전적 종교작품의 소개에 힘썼다. 작품은 오페라 이외에 오라토리오·칸타타 등의 종교작품과 《아베 마리아》《세레나데》 등 가곡이 많은데, 특히 후자는 후일의 프랑스가곡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었다.

 

구노의 《아베 마리아》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부 전주곡과 푸가 제 1번 C 장조"중에서 전주곡의 앞부분을 편곡해서 작곡했다고 해서  "구노-바흐의 아베마리아"라고도 합니다.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s Jesus.
Sancta Maria, Sancta Maria, Maria
Ora Pro nobis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in hora mortis nostrae
Amen. Amen.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도다!
성모 마리아여, 성모 마리아여, 마리아여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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