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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꽃말 ; 매화, 동백꽃, 벚꽃, 개나리, 목련, 진달래

想像 2021. 3.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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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듯 올 듯 하면서도 봄이 더디기만 합니다. 하루나 이틀쯤 햇살 따사롭다 여길라치면 어김없이 찬바람 몰아치는 날이 뒤따릅니다. 그래도 매화꽃이 피는 걸 보면 시나브로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의 전령사 봄꽃들의 꽃말을 알아봅니다.

 

매화

 

매화 꽃말은 기품, 품격, 고결한 마음, 맑은 마음이라고 한다. 매화꽃은 꽃송이는 작지만 고결하고 기품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매화중 홍매화 꽃말은 고결, 결백, 정조, 충실이다.  

 

동백꽃

 

동백꽃 꽃말은 낭만적이다. 동백꽃 꽃말은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 한다'는 진실한 사랑을 의미한다. 동백꽃은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우기 때문에 '청렴', '절조' 등의 꽃말도 가지고 있다.

 

벚꽃

 

벚꽃은 벚나무에서 피는 꽃이다. 풍성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꽃이기도 한 벚꽃의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다. 그 외에도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 그리고 번영을 뜻한다.

 

개나리

 

봄의 전령사로 봄이면 도심곳곳이 개나리의 노란색이 지천으로 물들여지기 때문에 봄에 가장 쉽게 볼수있는 꽃이 바로 개나리가 아닐까 싶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기대,깊은정이다.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봄에 딱 어울리는 꽃말인 것 같다.

 

목련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 숭고함이다. 그리고 백목련의 꽃말은 이루지 못할 사랑이며 자목련의 꽃말은 숭고한 사랑,자연애 등을 담고 있다. 

 

진달래

 

진달래는 이른 봄부터 온 산을 붉게 수놓아 봄의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도 불렸고 화전을 만들거나 술을 담가 식용으로 쓰여 왔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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