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올드가요

산울림 -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듣기/가사]

想像 2020. 4.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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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말 1980년대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다.

산울림의 ‘아니 벌써’,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가지 마오’, ‘어머니와 고등어’ 등의 히트곡 외에 70년대 그룹사운드 바람을 몰고 온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80년대 초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인기그룹 노고지리의 ‘찻잔’ 등을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산울림 6집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오늘 처럼 비가 내라면은창문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앚혀지진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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