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펀치 (Loco, Punch) - Say Ye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의 OST 두 번째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로꼬와 펀치가 그 주인공. 로꼬와 펀치가 만나 선사할 Say Yes는 사랑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며 고백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드라마 태양의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학교 후아유2015 등을 프로듀서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를 다시한번 총괄 프로듀싱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간지럽게만 느껴지던 눈 빛이
이제는 익숙 하단듯이 웃음 짓지
그 쪽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돼
라고 친구들은
계속해서 날 부추기지만
아직은 무거운 구두의 뒷 굽
차라리 벗어버리고
싶은 이 밤의 끝
손을 내밀어 줬으면 해
맨발로 너에게
뛰어갈 수 있게 끔
복잡하기만한 하루에
매 시간 머리를
굴리지만 난
지금에서야 깨달은 건데
결국 다 버려지고
너만 남아
지난 봄에는
널 우연히 봤고
더 이상은 우연이
아니였으면 해
스치기만 했던
너의 손을 잡고
어떤 길이라도
같이 걸었으면 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
어디든 갈 수 있어
이건 거짓말이 아니야
이제부터는 나의 옆이
제일 편한 자리야
입술을 오므리고
내는 소리와 같이
내 이름을
불러줬음 좋겠어
내가 뒤로 떨어져서
걷더라도 단지
이 목소리를
들어줬음 좋겠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내가 바라는 단 한가지
니가 내곁에 있어주는 것
니가 날 보며 웃어주는것도
내 얘길 들어주는것도
난 그걸로도 충분한데 you
너를 보며 웃잖아
두 눈이 말하잖아
너도 이렇게 대답해줘
say yes say yes
너라서 좋아
니가 날 울려도 좋아
너는 나의 모든 전부니까
love is true
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