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최신가요

정은지 - 하늘바라기 (Feat. 하림)

想像 2016. 4.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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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Apink ‘정은지’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Dream〉을 발매했다.데뷔 후 다양한 콜라보와 방송 활동, OST참여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음악으로 대중들을 울고 웃게 만든 정은지는 본격적으로 ‘정은지의 음악’을 대중 앞에 선보이며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인 〈하늘바라기〉는 최고의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long candy, EASTWEST와 정은지가 공동 작업했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크와 세련된 팝이 조화를 이룬 사운드가 돋보인다. 곡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지막 편곡작업까지 곡 하나하나에 정은지의 고민과 손길이 깃들어져 있으며, 정은지만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아빠’를 부르며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을 향한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가수 하림의 서정적인 하모니카를 배경으로 하여 한 편의 수필같은 가사는 영상미마저 느끼게 해주어 사람들의 가슴 한 켠에 두었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꽃 잎이 내 맘을 흔들고 

꽃 잎이 내 눈을 적시고 

아름다운 기억 

푸른 하늘만 

바라본다


꼬마야 약해지지마 

슬픔을 혼자 안고 살지는 마 

아빠야 어디를 가야 

당신의 마음처럼 살 수 있을까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하늘바라기 하늘만 멍하니 


가장 큰 하늘이 있잖아

그대가 내 하늘이잖아

후회 없는 삶들

가난했던 추억

난 행복했다


아빠야 약해지지마 

빗속을 걸어도 난 감사하니깐 

아빠야 어디를 가야 

당신의 마음처럼 살 수 있을까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 내음

그대와 이 길을 함께 걷네 

아련한 내 맘이 겨우 닿는 곳에


익숙한 골목 뒤에 숨어있다가

그대 오기만 오기만

기다린 그때가 자꾸만 떠올라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하늘바라기 하늘만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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