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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 내가 그리웠니 (Feat. 진실) [MV/가사]

想像 2014. 11.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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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6집 “MISS ME OR DISS ME?”(부제 : 그리움)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MC몽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물음과 또 대답이다. 모든 걸 포기하고 아파하고 단절된 삶을 살던 그가 다시금 스스로를 격려하며 좌절과 포기보다는 용기와 극복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야기. 자신의 삶을 꽃으로 비유해 아름답다고 해서 가질 수도 없고 시들어 벼렸다고 해서 버릴 수 없었던 아픈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다. 


트랙에서 보여 지는 웅장한 스케일의 스트링과 funky한 일렉 기타 루프 그리고 경쾌한 리듬이 그와 상반되듯 흐르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MISS ME OR DISS ME'라는 노래 안에 담긴 메시지는 이분법으로 나눠지기 힘든 두 가지의 감정을 넘나들며 느꼈던 깊은 내적 갈등과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내가 내 스스로를 버린 걸까 아니면 내 스스로 버림받은 걸까” “MISS ME OR DISS ME” 노래 안에 담긴 메시지 속에 아직은 세상으로 향한 발걸음에 두려움이 묻어난다.



내가 그리웠니

아티스트
MC몽
앨범명
MISS ME OR DISS ME
발매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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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real talk
It will float after every fall and everything
that's been taken all
Question
Did you miss me or did you diss me

애써 돌아가는 너의 집 앞 골목
사람을 피해 숨은 지하 구멍
사람이 그리워
Did you miss me did you diss me

Did you miss me did you diss me
내가 사는 게 독인지 벌인지
사랑 받지 못할 것을 알기에 일찍 꿈을 깼는지

엎지른 물은 또 깨질 그릇
세 살 버릇 다 끝났거든
믿을 수 있겠니 죽어가는 이 느낌

슬퍼도 울지 못해
이제는 내가 남자 인척 못해
바람에 걸린 돛대
내 방에만 몰래 걸어 놓을게

고통이란 색깔로 칠해
보통 쉽게 눈에 띄게
천 명 중의 구백 아흔 아홉
다 떠나도 너만 있어주오

hurt me hate me so did you miss me
바람이 부는 아침 같아
오늘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love me want me but did you diss me
눈물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소리 없이 넌 vanish
날 혼자 둔 뒤로 panic
사랑 앞에 등지고 겨우 숨쉬고
빨간 심장에 damage

내가 버린 걸까
아니면 버림 받은 걸까
뒤섞인 사건에 급히 발을 뺀
You burned a whole in my heart

우린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이별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만남

웃을까 비웃을까 어떡해야 내가 살까
너와의 이별은 치유와 깨달음의 시
술잔을 싹 비우지

hurt me hate me so did you miss me
바람이 부는 아침 같아
오늘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love me want me but did you diss me
눈물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이별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만남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이별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만남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hurt me hate me so did you miss me)

did you miss me did you diss me
내가 사는게 독인지 돈인지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love me want me but did you miss me)

제발 제발
(Did you miss me or diss me miss me or diss me)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oh hurt me hate me help us did you miss me)
사랑도 사람도 추억도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love me)
너와의 이별은 치유와 깨달음의 시
술잔을 싹 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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