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부산이지만 아직까지 타지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이 있다. 기장군의 양대 해수욕장 중 하나인 임랑해수욕장이 그 주인공이다.
입에 머무르는 느낌마저 따뜻한 ‘임랑’이라는 이름은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 글자에서 유래되었다. 임랑해수욕장의 백사장은 1km 이상 이어지며 바다를 감싸고 있는데 그 색이 매우 밝은 게 특징이다.
여름이면 해수욕뿐만 아니라 해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장 임랑 썸머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하여, 해변 대학가요제와 어린이 동요대회 등의 행사도 열린다.
반응형
'여행정보 > 한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하동케이블카 : 한려해상의 파노라마 절경을 한눈에 담다 (0) | 2024.02.05 |
---|---|
새해를 맞아 해운대 카운트다운&해맞이 축제를 다녀왔다 (3) | 2024.01.02 |
[부산] 박태준기념관 : 중정인 '수정원'이 너무 멋진 곳 (2) | 2023.12.07 |
[거제] 농소몽돌해수욕장 : 작고 고운 흑진주 빛깔의 몽돌이 깔려 있는 해수욕장 (1) | 2023.12.07 |
[거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 풍경, 시설 모두 멋진 고품격 해양 리조트 (평점 4.5) (2) | 202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