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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20년이후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전곡 연속 감상]

by 想像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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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이별 후에도 직장 내에서 부딪힐 수밖에 없는 사내연애의 잔혹함, 하지만 또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달콤한 설렘을 모두 담아내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Part1.  CHEEZE (치즈) - 사르르쿵

 

OST Part.1 [사르르쿵 - CHEEZE (치즈)]는 드라마 티저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곡으로,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부드러운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그 위에 치즈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극 중 하경 (박민영 분)과 시우 (송강 분) 두 사람 간의 풋풋한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이 진한 여운과 인상을 남긴다.

 

 

Part2. 온유 (ONEW) - 마음주의보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는 4화 중 하경 (박민영 분)에게 시우 (송강 분)가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씬에 깔려 감정선을 배가시킨 곡으로, 온유만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예고 없이 찾아온 단 한 사람'과 같은 가사처럼 극 중 하경 (박민영 분)과 시우 (송강 분)의 감정을 녹여낸 가사가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Part3. 규현 (KYUHYUN) - Promise You

 

규현의 부드러운 음색과 진솔한 가삿말로 마음을 녹이는 [Promise You]는 어떠한 순간에도 상대방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더해지는 스트링이 드라마틱함과 진정성을 배가시킨다. 특히나, 드라마에 맞춰 날씨에 마음을 비유한 가삿말이 인상적으로 극에 서정적인 무드를 더할 예정이다.

 

 

Part4. 로시 (Rothy) - 소중한 게 생겼나 봐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키는 [소중한 게 생겼나봐]는 로시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이 두드러지며, 동화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특히나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소중한 게 생겼나봐]와 같은 가사가 극 중 하경의 감정을 대변해 더욱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Part5.  존 박 - 니가 내리는 날에

 

기상청 사람들 OST Part.5 [니가 내리는 날에 - 존박]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의 마음을 묵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해 내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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