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기타작곡가

피아졸라 : 반도네온 협주곡 [Astor Piazzolla · Orchestra Of St. Luke's · Lalo Schifrin]

想像 2020. 10. 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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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ierto para bandoneon
Astor Piazzolla, 1921~1992


‘반도네온 협주곡’은 피아졸라가 58세에 만든 작품이다. 교향악단 편성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피아졸라였지만 이 음악에서만큼은 각 악기의 특성을 종합해 규모가 큰 탱고를 만들어냈다. 반도네온의 쓸쓸함과 오케스트라의 힘이 더해진 ‘웅장한 탱고’다.

반도네온(Bandoneon)은 아코디언과, 음색은 오르간과 비슷하지만 남미 고유의 애절함이 묻어있는 악기다. 1800년대 후반 독일 선원들이 아르헨티나로 이주하며 들고 갔던 반도네온은 이후 아르헨티나 탱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악기가 됐다.

 

Concierto Para Bandoneon/Tres Tangos

 

1. Allegro marcato

 

2. Moderato

 

3.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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