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올드팝송

Eva Cassidy - What a wonderful world [듣기/가사/번역]

想像 2020. 8. 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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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캐시디는 그 이전의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짐 모리슨 등 소위 3J로 불리던 요절 스타들만큼 살아 생전 세인들의 주목을 끌거나 대중의 환호를 받아냈던 뮤지션은 아니다. 그녀의 죽음 뒤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음악이 뒤늦게 알려지기 시작했다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그녀는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나 이름이 오르내릴 법한 뮤지션이다.

워싱턴 교외에서 자연 속에 묻혀 살던 풍경 화가이기도 했던 그녀는 너무나 수줍은 성격이었다고 하고, 따라서 자신의 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가수의 길을 본격적으로 개척할 만한 인물도 아니었다 한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도 결코 화려하거나 두드러져 보이는 것들이 아니다. 게다가 그녀가 소화한 곡들은 대부분 기성 가수들의 리메이크였다

스팅(Sting)이 "내 노래를 정말 아름답게 불러주었다. 그렇게 순수한 목소리는 거의 듣지 못했다"고 극찬했던 것처럼 그녀의 순수한 목소리는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켜 주는 것 같다.

"What a wonderful world"는 루이 암스트롱의 원곡을 에바 캐시다 부른 것입니다. 이곡은 에바 캐시디가 무척 좋아했던 곡이라라고 하며 특히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전 마지막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불렀던 곡이라고 합니다.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푸른 나무들과 빨간 장미들이 보입니다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당신과 저를 위해 활짝 피어있죠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참 멋진 세상이야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들이 보입니다

The bright blessed day, the dark sacred night

밝고 축복받은날, 고요하고 성스런 밤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참 멋진 세상이야

 

The colou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하늘에 있는 무지개의 색깔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 또한 아름답죠

I see friends shakin' hands, sayin' "How do you do?"

"안녕하세요?" 반갑게 악수 하는 친구들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그들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해" 하고 말하네요

 

I hear babies cryin', I watch them grow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전 그들이 자라는걸 지켜봅니다

They'll learn much more than I'll ever know

그 아이들은 제가 모르는 것까지도 모두 배우게 될 겁니다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참 멋진 세상이야

Yes,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정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참 멋진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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