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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 이은 세 번째 ‘무한도전’의 가요제다.
팬들의 관심 속에 7팀이 경합을 벌인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의 '순정 마초', '바닷길(길+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G.G(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센치한 하하(하하+10cm)'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노홍철+싸이)'의 '흔들어주세요' 순서대로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는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 주세요'였다. 노홍철의 느끼한 목소리로 노래가 시작됐고, 이어 싸이가 노홍철과 함께 반짝이 의상을 입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숨 쉴 틈을 주지 않는 빠른 비트에 관객들의 열기는 최고조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의 겨땀 댄스에 환호성은 행담도는 떠나갈 듯 울려 퍼졌다.
또한 레이저 타임에 두 사람의 옷에 초록색 레이저가 비추자 무대는 뜨겁게 불타 올랐고, 노래 마지막 폭죽이 터지며 두 사람의 무대는 마무리 됐다.
철싸 (노홍철, 싸이) - 흔들어주세요
사랑하는사람떠나고
새로운만남은 뻔하고
이제는 혼자가 편하고
외로울 뿐이고...
흔들어주세요!
shake it×4 baby, shake it×2 baby
흔들어주세요!
oh×12
님이님이님이님이 사랑하는 님이
남이남이남이 되버리고
흔들어주세요!
shake it×4 baby, shake it×2 baby
밤새도록
외로운사람들아 붙어여기
괴로운사람들도 여기여기
흔들어주세요 너의이별애기
머리어깨가슴 무릎팔무릎팔
사랑했던 사람이 날 차버렸을때
뒤도보지않고 그냥가버렸을때
파티는 시작된다 바로그때
얼음얼음얼음얼음얼음얼음 하고땡
외로운아가씨는 눈물훔치고
우는 아가씨 마음을 내가훔치고
우리 둘은 같은 공간안에 숨쉬고
춤을춤을춤을춤을춤을 추고
당신을 웃게하는 나는 삐에로
더하지도 빼지도마 지금 이대로
정신없는 광란의 시대로
제대제대제대제대제대제대로
미치고싶은! 미칠것같은! 그런사람들!
흔들어주세요!
shake it×4 baby, shake it×2 baby
흔들어주세요!
oh×12
님이님이님이님이 사랑하는 님이
남이남이남이 되버리고
흔들어주세요!
shake it×4 baby, shake it×2 baby
밤새도록
사랑하는사람떠나고!(떠나고)
새로운만남은뻔하고!(뻔하고)
이제는혼자가편하고!(편하고)
외로울뿐이고!(뿐이고)
사랑하는사람떠나고!(떠나고)
새로운만남은뻔하고!(뻔하고)
이제는혼자가편하고!(편하고)
외로울뿐이고!(뿐이고)
님이라는 글자에다 점하나
콕 찍자마자 바로 남된다
사랑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다
에라에라에라에라 모르겠다
미래의 나의 님은 지금어디에
사람일 몰라 혹시 여기에
콩콩콩 다시 가슴이 뛰네
동동동 오늘도 달리네
미치고싶은! 미칠것같은! 그런사람들!
흔들어주세요!
shake it×4 baby, shake it×2 baby
흔들어주세요!
oh×12
님이님이님이님이 사랑하는 님이
남이남이남이 되버리고
흔들어주세요!
shake it×4 baby, shake it×2 baby
밤새도록
흔들×10 oh×12
님이님이님이님이 사랑하는 님이
남이남이남이 되버리고
흔들어주세요!
shake it×4 baby, shake it×2 baby
밤새도록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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