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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2011)] GG (박명수, G-DRAGON) - 바람났어 (feat. 박봄) [듣기/가사]

想像 2015. 8. 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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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6월 9일 충남 당진의 행남도 휴게소에서 열렸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본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무대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 이은 세 번째 ‘무한도전’의 가요제다.

팬들의 관심 속에 7팀이 경합을 벌인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의 '순정 마초', '바닷길(길+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G.G(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센치한 하하(하하+10cm)'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노홍철+싸이)'의 '흔들어주세요' 순서대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지드래곤과 팀을 이뤄 'G.G'(박명수+지드래곤)를 결성한 박명수는 참가곡 '바람났어'를 부르며 신바람난 춤사위를 선보였다. 그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람났어'는 펑키한 리듬과 주유소 풍선 인형 댄스로 늦바람난 민서 아비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압권은 깨방정을 떨며 연신 춤실수를 하던 박명수의 뒤로 숨겨진 깜짝 게스트 박봄이 출동한 것. 화려한 불꽃과 함께 등장한 박봄은 녹음 전 비어있던 후렴구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지드래곤 등에 넙죽 업히는 퍼포먼스를 펼치던 18년 형님 박명수는 무대 중간 망토를 밟고 비틀거려 엄청난 함성과 관객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함께 전달 받았다. 이어 무대는 '늦바람 났어'란 박명수의 랩으로 마무리 됐다


GG (박명수, G-DRAGON) - 바람났어 (feat. 박봄)

Oh G-dragon (A yo Great Park! 뭐해요?)
딱히 (오늘 파티 있는데 같이 갈래요?)
책임질 거야? (Yeah)
한 번 놀아볼까? (Yeah) 출바알~

오늘 밤 나 바람났어 친구 따라 강남 갔어
여름도 다가왔으니 왕자가 돌아왔어
나도 제대로 바람났어 놀고 싶어 안달 났어
열광의 도가니 신 나는 분위기 우린 지금 야단났어
난 바람났어
난 바람났어

미미 미안해 엄마 용서해 엄마
오늘 밤 전화 다 꺼 I'm on fire
우린 좀 바빠 hey 민서 아빠
웃어봐 하하하 하하하 허파에 바람 찼어 huh
난 바람났어
난 바람났어


오늘 같은 saturday night (saturday night)
미친듯이 노는 거야 (uh-huh!)
oh baby oh oh baby (yeah)
바람아 더 불어다오 내게로
한 여름의 party tonight 뛰어 높이 가는 거야
oh baby oh oh baby 하늘을 날자

Let's go let's go let's go let's go let's go come on!
오늘 밤 또 바람 났어 친구 따라 강북 갔어
UV 넌 이태원 갔어? 우리 둘은 홍대에 왔어
발바닥에 불이 났어 정신 나간 우리라서
나 오랜만에 물 만났어 물고긴 줄 알았어
매력이 넘쳐 스타일 멋져 Swag Swag
동해도 번쩍 서해도 번쩍
이런 남자들 만나봤어? Swag~ 우린 바람났어
우린 바람났어
우린 바람났어
우린 바람났어

오늘 같은 saturday night (saturday night)
미친듯이 노는 거야 (uh-huh!)
oh baby oh oh baby (yeah)
바람아 더 불어다오 내게로
한 여름의 party tonight 뛰어 높이 가는 거야
oh baby oh oh baby 하늘을 날자
늦바람 났어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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